쩝...티지 길들이기 실패...
- [웹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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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설악산 단풍구경 갔더랬슴다...좀 전에 돌아왔슴다...너무 힘듬다...
형님 스타렉스와 제 스포티지로 나눠서...가족이 함께 갔었는데...전 길 좀들이려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려고 했죠.
근디...중간에 형님이 오대산 쪽으로 빠졌슴다...괜찮을까...하고 따라갔슴다...
12일날 받아서 갓 300Km 넘었는데....무리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갔슴다...
역시 험난한 산로를 오르락 내리락... 티지가 너무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2500RPM 이하로 주행하려고 노력했고 지켰습니다만...경사가 급한 언덕길이 많아서...소리가 많이 커졌슴다...
암튼...다행이 무사히 콘도에 도착...여장을 풀고...저녁을 먹고...바람도 쐴겸 티지한테 가는데...사람들이 구경하고 난리가...
'구경만 하세요...만지지 마시구요...' ^^;
돌아오는길...무쟈게 막혔슴다. 또 다시 험난한 주행의 시작...
한계령을 따라 오색약수터로...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통과...다시 한계령 정상 즈음에서 옆 샛길로 빠졌는데...차는 안막혔습니다만...쩝.
한계령, 미시령 같은 길을 한 3~4번 정도 넘었슴다.
힘겹게 넘어서고...평지로 내려오니...소리와 진동이 많이 세지더군요....쩝...가슴이 아픔다....
게다가...또....차는 왜 그리 많이 막히는지...
집에 도착하니, 760Km 쯤...
아직 1000 도 안된 우리 스포티지...너무 혹사시켰슴다....후회막심....
이래서...길들이기 실패....쩝....
다시 길 잘들이는 방법 있나용...?
형님 스타렉스와 제 스포티지로 나눠서...가족이 함께 갔었는데...전 길 좀들이려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려고 했죠.
근디...중간에 형님이 오대산 쪽으로 빠졌슴다...괜찮을까...하고 따라갔슴다...
12일날 받아서 갓 300Km 넘었는데....무리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갔슴다...
역시 험난한 산로를 오르락 내리락... 티지가 너무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2500RPM 이하로 주행하려고 노력했고 지켰습니다만...경사가 급한 언덕길이 많아서...소리가 많이 커졌슴다...
암튼...다행이 무사히 콘도에 도착...여장을 풀고...저녁을 먹고...바람도 쐴겸 티지한테 가는데...사람들이 구경하고 난리가...
'구경만 하세요...만지지 마시구요...' ^^;
돌아오는길...무쟈게 막혔슴다. 또 다시 험난한 주행의 시작...
한계령을 따라 오색약수터로...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통과...다시 한계령 정상 즈음에서 옆 샛길로 빠졌는데...차는 안막혔습니다만...쩝.
한계령, 미시령 같은 길을 한 3~4번 정도 넘었슴다.
힘겹게 넘어서고...평지로 내려오니...소리와 진동이 많이 세지더군요....쩝...가슴이 아픔다....
게다가...또....차는 왜 그리 많이 막히는지...
집에 도착하니, 760Km 쯤...
아직 1000 도 안된 우리 스포티지...너무 혹사시켰슴다....후회막심....
이래서...길들이기 실패....쩝....
다시 길 잘들이는 방법 있나용...?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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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제 10일치 주행거리를...단 하루에...
전...오늘 안면도갔다오다 죽음이였슴다...
졸리고.....막히고.....뚫릴땐 2000안넘기려고....인내했죠~
이제 얼마안남았네요..ㅋ
졸리고.....막히고.....뚫릴땐 2000안넘기려고....인내했죠~
이제 얼마안남았네요..ㅋ
전 출고 4일째...400km 탔습니다.
개나 고등어나 다 추월해가지만 밟고싶은 충동 억제하며 꾸끗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90km, 2000rpm 거의 안넘어본것 같네요.
개나 고등어나 다 추월해가지만 밟고싶은 충동 억제하며 꾸끗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90km, 2000rpm 거의 안넘어본것 같네요.
전 처음 차 나오고 안야에서 순천 내려 올때 6시간 좀더 걸렸습니다.. ;;;;
천안 노산 고속도로 탈때는 정말 밝고 싶어 미치겠더군요.. . ...
천안 노산 고속도로 탈때는 정말 밝고 싶어 미치겠더군요.. . ...
헉...저두 차나오면 강촌에 바로 가야될것같은데...
그쪽은 길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냥 두고 갈까?ㅜㅜ
그쪽은 길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냥 두고 갈까?ㅜㅜ
전 고속도로 타면 잠이와서 죽겠어요... 되도록 과속 안하고 100키로로 가다 보면 너무 조용하고 막힘없이 나가니깐... 제가 티지 타고 너무 졸리네요.... 잠이 안와야 하는데...
한가한 고속도로의 정속 새벽운전~~~ 졸음 쏟아지는거 환상이죠~~
막 헛것이 보이고~~~우어어~~
가끔 내가 몇차선에서 달리고 있었는지 까먹기도 합니돠~~ -_-;;;
막 헛것이 보이고~~~우어어~~
가끔 내가 몇차선에서 달리고 있었는지 까먹기도 합니돠~~ -_-;;;
토요일날 집에 가는길에 배달오토바이(일명: 철가방이라고) 가 옆으로 슁하고 지나가던데요...ㅋㅋ 50~60사이로 가고 있었는데 (속도 올리던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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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