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먹고 왔습니다 (안면도)
- 양문석
- 1331
- 1
안면도에 가서 대하를 먹고 왔습니다.
회사 직원들(저희 팀)과 일부 가족동반으로 꽃지 해수욕장 근처에 숙소를 잡고
백사장 포구에서 자연산 대하와 각종 조개 모듬, 전어를 사서 숙소로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흥정을 잘 해서 7kg 가격으로 8.5kg 정도의 분량을 받을 수 있었지요.^^
같이 있던 후배 직원이 저한테 무섭다고 하더군요.-.-
저는 예전부터 가을철에 안면도에 가서 대하를 즐겨 먹었습니다만,
갈수록 사람들도 많아지고 대하 가격도 만만치 않아지네요.
그리고, 어제는 kg당 30,000 정도 하던 대하가 오늘은 40,000원 하더군요.
하루만에 이렇게 가격이 뛸 수가?
오늘 대하를 사서 집에 가져가시려는 분들이 아무래도 당황스러워 하시더군요.
하여튼 숙박비도 그렇고 대하값도 그렇고 자동차 운행 비용도 그렇고,
이제는 안면도가 가볍게 놀러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것 같아 아쉽습니다.
참, 전어구이도 맛있었답니다.
전어를 구입한 곳에서 다 손질해 주셔서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숯불에 구워 먹으니 맛이 괜찮더군요.
사실, 예전에는 대하와 꽃게를 먹었는데...
꽃게값이 장난이 아니라서...
앞으로 언제쯤 꽃게찜을 푸짐하게 먹어볼 수 있을러나...
-스포를 기다리면서...-
회사 직원들(저희 팀)과 일부 가족동반으로 꽃지 해수욕장 근처에 숙소를 잡고
백사장 포구에서 자연산 대하와 각종 조개 모듬, 전어를 사서 숙소로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흥정을 잘 해서 7kg 가격으로 8.5kg 정도의 분량을 받을 수 있었지요.^^
같이 있던 후배 직원이 저한테 무섭다고 하더군요.-.-
저는 예전부터 가을철에 안면도에 가서 대하를 즐겨 먹었습니다만,
갈수록 사람들도 많아지고 대하 가격도 만만치 않아지네요.
그리고, 어제는 kg당 30,000 정도 하던 대하가 오늘은 40,000원 하더군요.
하루만에 이렇게 가격이 뛸 수가?
오늘 대하를 사서 집에 가져가시려는 분들이 아무래도 당황스러워 하시더군요.
하여튼 숙박비도 그렇고 대하값도 그렇고 자동차 운행 비용도 그렇고,
이제는 안면도가 가볍게 놀러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것 같아 아쉽습니다.
참, 전어구이도 맛있었답니다.
전어를 구입한 곳에서 다 손질해 주셔서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숯불에 구워 먹으니 맛이 괜찮더군요.
사실, 예전에는 대하와 꽃게를 먹었는데...
꽃게값이 장난이 아니라서...
앞으로 언제쯤 꽃게찜을 푸짐하게 먹어볼 수 있을러나...
-스포를 기다리면서...-
허나 국도던지 고속도로에서던지 우리 회원님들은 커녕 스포티지한대도 못봤습니다.
다들 어디계신걸까요?
오늘같이 날씨좋은날에는 스포티지 바람쐬줘야하는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