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제신문을 보던중에
눈에 띄던 기사가 있더군요..

매스컴에서 유가가 50달러를 돌파했네 60달러까지 갈꺼네
하는데 정작 이 가격은 우리나라와는 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중동 두바이유를 수입해서 쓰는데
위의 50달러는 WTI(서부텍사스중질유)나 브렌트유의 국제유가인거죠.

그래서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에 보니
현재 두바이유 국제가격은 39.5 달라네요
40달러를 넘은적이 읍습니다.

헌데 주유소판매가격은 죄다 올랐더군요.
특히나 경유의 오름새는 더더욱 큰 곡선이구요.

이렇게 일반 운전자의 돈으로 정유사와 주유소의 배만 불리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기사에서도 정유사의 이익이 더욱 늘어날거란 내용이 있었죠~

전 경유가격을 휘발유의 85프로 까지 올린다는건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도 안되게 단순히 시민을 쥐어짜 일부 회사의 배를 부리우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은근슬쩍 올리고, 내리는데는 너무나도 인색한 정유사는 반성해야 합니다. (당근
반성할리가 없지만요~~ -_-)

아마도 유가가 하향 안정화 되믄 생색내듯이 얼마 내려줄것을 대비하여
미리 쭉쭉 올려 놓으려나 봅니다.
그럼 후에 50원 내려도 실상은 많이 올려서 받는게 되어버릴테니까요~

그리하여~~ 누군가가 국제유가도 저렇게 올라가는데
기름값 더 올라야 되지 않냐고 묻는다면
저의생각은~~

기름값!!!!! 오를 이유가 전~~~혀 읍습니다!!!

이상입니다~~~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