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노대통령 때문이라면.......임기 끝나고 사시지요.....몇 년 기다렸다가....^_^

차량연비를 따져보세여^^
티지의 경우! 경유차량의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는데여^^
전 현재 500km 정도 운행했구여! 4발! 시내주행 300km 고속도로 100km 정속주행, 100km 정체!
그런데 오늘까지 대략 11.7km 나오거군요^^ 다른분들은 더 연비좋은것 같구여^^;

네티러브님의 칼럼을 한번 읽어보시와요...^^

http://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s_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

가스차 이빠이 팔고 가스값 올려놓고 경우차 이빠이 팔고 경유값 올리고 이제 가스차로 몰리면 1~2년후 가스값 올리는 정부

3년후에 두고 보자

왜 노통때문이라고 생각들을 하실까....^^;
한 나라의 경제라는게....하루아침에 활황됐다가 침체됐다가...하는게 아니거든요....

경유값 인상이야 이미 전 정권때부터 예견되어 왔던 거죠.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겠죠.
아님 민노당 주장처럼 부유세를 거두던가.

경유값 인상이 신경쓰이시는분은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휘발유대비 100%는 아니잖는가"

저는 휘발유대비 100%가 되더라도 경유차 사겠습니다.
토크의 마법에 빠졌기 때문에...^^;

게다가...연비 13km/l나오는 2000cc차량이 어디 흔한가요?? ^^

휘발유 대비 75%로 책정 되어있던것을 바꿀려고 하는것이죠.
그럼 IMF가 온것은 영삼이 아저씨 때문이 아니군요. (농담입니다^^;)

허허~~ 박보경님...
물론 농담삼아 하신 말이라고 믿고싶지만.... 약간 우려가 되는군요.
아직도 대통령의 독단에 의해서 이 나라의 살림살이가 좌지우지될수있다는 군사독재 정부시절에나 나올법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건 아니겠지요??
정치 문제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건 사실이죠.
그런데... 이차를 살까 저차를 살까 고민할때도 대통령을 잡고 늘어지시니....이것 참....(ㅡ,.ㅡ);;

ㅋㅋ

대통령이 기름값 따위 정할 할일없는 자리가 아니예요.

"가스차 팔아놓고 가스값 올리고 경유차 팔아놓고 경유값 올리고" 이게 정부의 얍삽한 짓이 아닙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디젤승용차 개발을 끝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년 1월에 바로 아반떼 디젤 출시됩니다.
디젤 승용차 허용하라는 현대의 끊임없는 압박과 내수 진작을 통해 경제를 부양시켜야한다는 정책적인 면이 맞아 떨어져 디젤 승용차 출시됩니다.
디젤 승용차 출시되고 수요가 가솔린에서 디젤로 쏠리면 당연히 디젤 세금 올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갑작스런 세수 공백을 뭘로 매꿉니까?
기름에서 세금 준다고 재산세를 올리든지 다른 간접세를 올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가솔린 세금을 더붙여요?
너무 당연한 걸루 정부 비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내가 디젤타니 경유가 올라가면 기분은 나쁘겠지만 어찌보면 내가 타는 차의 기름 값이 싸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이기주의 아니겠습니까?
경유가 비싸면 가솔린차 사면 되는거지 나는 스포티지 사고 싶은데 내가 사고 싶은차의 기름값이 오른다고 대통령을 비판한다면...... ㅎㅎ

어쨌든..점점 살기 힘들어지므로.. 전 보경님에게 한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