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목놓아 기다리던 차가 나오긴 했는데....
- 원돌이
- 1914
- 11
한마디로 차를 받은 이후부터 행복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차를 받은 직후는 굉장히 행복한데 점점 지나면서 행복도가 급속도로 떨어집니다.
이게 염장이 아니구요... 저처럼 좀 무리해서 사시는 분들께 정말로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이넘이 분수에 넘치는 넘이다보니 어짜피 같은 차인데 왜 내가 이렇게 눈이 멀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듭디다.
그냥 아반떼나 베르나(이넘 상당히 좋은 차입니다) 정도 되는거 사서 뭐 그리 애지중지 하지 않아도 되고
마음껏 타고 다니는건데.... 이런 생각도 들고.
이녀석 스타트 워낙 느리고 굼뜨다 보니 그냥 기름 약간 더 먹어도 가솔린사서 멋지게 달려보는건데... 그런 생각도 들고.
애구 내가 왜이러나. 하이텍으로 수십만원 지르고 나니 괜히 그런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횐님들 죄송해여.
정확히 말하면 차를 받은 직후는 굉장히 행복한데 점점 지나면서 행복도가 급속도로 떨어집니다.
이게 염장이 아니구요... 저처럼 좀 무리해서 사시는 분들께 정말로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이넘이 분수에 넘치는 넘이다보니 어짜피 같은 차인데 왜 내가 이렇게 눈이 멀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듭디다.
그냥 아반떼나 베르나(이넘 상당히 좋은 차입니다) 정도 되는거 사서 뭐 그리 애지중지 하지 않아도 되고
마음껏 타고 다니는건데.... 이런 생각도 들고.
이녀석 스타트 워낙 느리고 굼뜨다 보니 그냥 기름 약간 더 먹어도 가솔린사서 멋지게 달려보는건데... 그런 생각도 들고.
애구 내가 왜이러나. 하이텍으로 수십만원 지르고 나니 괜히 그런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횐님들 죄송해여.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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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처럼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항상 가지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남는 법이죠...^^
그래서 저도 아주 많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려고 해요..
조금 무리해서 차를 산다는것 자체가 문제죠...그래도 차는 있어야 하니까..사야겠죠? ㅠㅜ
그래서 저도 아주 많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려고 해요..
조금 무리해서 차를 산다는것 자체가 문제죠...그래도 차는 있어야 하니까..사야겠죠? ㅠㅜ
요즘같은 경우 기름값 무시 못할 사항입니다. 아니 제일 크게 와 닿는 부분이죠.
만약 다른 차를 사셨다면, 돈좀 들더라도 경제적인 스포티지 살걸..하는 후회를 크게 할수도 있었을 겁니다.
지금 하시는 후회보다 더 뼈저리지 않을까 싶네요. 스타트 느린건 길 잘들이시면 좋아지리라 여겨집니다.
만약 다른 차를 사셨다면, 돈좀 들더라도 경제적인 스포티지 살걸..하는 후회를 크게 할수도 있었을 겁니다.
지금 하시는 후회보다 더 뼈저리지 않을까 싶네요. 스타트 느린건 길 잘들이시면 좋아지리라 여겨집니다.
아.. 안됐군요. 자신이 한 선택이니 그래도 책임은 져야지요. 저는 사는 순간부터 더더더 만족해지고 행복해 지고 있습니다
전 원래 성격이 좀 느려서리
본래 타고다니고 싶었던건 투스카니인데 기름의 압박과 바닷가나 스키장 산길을 다니기엔 이차가 딱이겠더라구여
실용적인건 클릭 강추입니다 가솔린에 가벼운 차체 1500cc이면 도심에선 나르죠
남의 이목만 없으면 걍 이거 뺏든가 중고로 삿을텐디^^
본래 타고다니고 싶었던건 투스카니인데 기름의 압박과 바닷가나 스키장 산길을 다니기엔 이차가 딱이겠더라구여
실용적인건 클릭 강추입니다 가솔린에 가벼운 차체 1500cc이면 도심에선 나르죠
남의 이목만 없으면 걍 이거 뺏든가 중고로 삿을텐디^^
전에 타던 차는 아반떼나 세피아투 같은걸 타고 다녔는데
산길다니다 몇번 쇼바랑 마후라 말아먹은 기억이 나네여 마후라 터진건 아직도 안고치고 있다는^^;
산길다니다 몇번 쇼바랑 마후라 말아먹은 기억이 나네여 마후라 터진건 아직도 안고치고 있다는^^;
저도 세라토 2004년 4월식 타다가 엄청 손해보고 팔고,
무리해서 티지 샀는데 정말 잘한것 같아요!
세라토 사고 많이 후회하고 더 좋은 차 타고 싶더라고요!
지금은 너무 만족합니다.
할부 걱정되지만...!
무리해서 티지 샀는데 정말 잘한것 같아요!
세라토 사고 많이 후회하고 더 좋은 차 타고 싶더라고요!
지금은 너무 만족합니다.
할부 걱정되지만...!
저도 많이 고민했어요 코란도 밴을 살까 하다가 2인승이라 일단 제가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효율성
면에서 떨어질거라 생각을 했구요.
가솔린은 아예 살 생각을 안했어요. 물론 기름값 때문이죠.
잘 사셨어요..티지가 생기고 나니 전 제가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를
갖게 되었답니다.
면에서 떨어질거라 생각을 했구요.
가솔린은 아예 살 생각을 안했어요. 물론 기름값 때문이죠.
잘 사셨어요..티지가 생기고 나니 전 제가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를
갖게 되었답니다.
지금의 후회보다 앞으로 티지의 생명을 끝까지 책임 지겠다는 각오와 결의가 필요 할것 같군여..
물론 유지비 만만치 않겠지만,,,티지 뽑았으면 책임져야져~~~ㅋㅋ(처녀로 나왔는데,,ㅋㅋ)
에헴...암튼,,전 오늘 계약하구 왔는데,,이제 열심히 일해서 돈 마니마니 벌어야겠다는 생각뿐이네여..
티지야 얼렁 나오너라~~~@.@
물론 유지비 만만치 않겠지만,,,티지 뽑았으면 책임져야져~~~ㅋㅋ(처녀로 나왔는데,,ㅋㅋ)
에헴...암튼,,전 오늘 계약하구 왔는데,,이제 열심히 일해서 돈 마니마니 벌어야겠다는 생각뿐이네여..
티지야 얼렁 나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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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다시 무를수 있는것도 아니겠구요..
만약 다른 차를 사셨다면 저와 같이 아~ 좀 큰 차를 살껄~ 하고 또 후회하게 됩니다.
제가 아벨라 델타를 몰았는데... 연비 좋죠..작은 넘이 1500cc니 잘 나가죠...
그러다 삼년 지나고 조금 여유로운 운전을 하게 될때가 되니
참 이넘이 점점 맘에 안드는 겁니다..
아 그때 준중형급으로 살걸...아님 걍 밴으로 살걸..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나 봅니다.
다만 이젠 차에 너무 많은 투자는 줄이시고.. 순정으로 잘 가꾸심이 옳을줄 아뢰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