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에 딱붙어 운전하는 차량에 대해
- 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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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야 차량정체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간선 도로나 심지어 고속도로등에서 앞차와 4-5m 간격으로 딱 붙어 운전하는 차량들, 운전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는 건가요? 전 그런 사람들 볼때 마다 과연 저사람이 IQ가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시속 100km정도에서는 100m정도는 유지해야 하고 도로조건을 감안 하더라도 최소 60-70m는 확보해야 합니다. 시속 100km으로 달릴때 앞 차가 사고나 기타 급박한 상황에서 급정차하면 사실 60-70m도 그리 안전한 거리는 아니죠.
'운전도 잘하고 운동신경도 좋으니 난 자신있다' 라고 생각하는 분 있으면 (혹 울 동호회 회원님들 중에는 없길 바랍니다) 바보 같은 생각이니 장수하고 싶으시면 얼릉 그런 생각인들 버리시기 바랍니다.
요리조리 끼어들기 잘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 보면 꼭 옆에 여자친구 타고 있더군요. 이게 멋인줄 아나봅니다), 자신이 운전을 잘해서가 아니라 다른 차들이 양보해 주고 비켜줘서 그렇게 할수 있는 겁니다.
물론 운도 좋았겠지만 12년간 경미한 접촉사고조차 없었던것은 항상 서두르지 않고 바른 방법으로 운전하는 습관도 작은부분이나마 일조를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시속 100km정도에서는 100m정도는 유지해야 하고 도로조건을 감안 하더라도 최소 60-70m는 확보해야 합니다. 시속 100km으로 달릴때 앞 차가 사고나 기타 급박한 상황에서 급정차하면 사실 60-70m도 그리 안전한 거리는 아니죠.
'운전도 잘하고 운동신경도 좋으니 난 자신있다' 라고 생각하는 분 있으면 (혹 울 동호회 회원님들 중에는 없길 바랍니다) 바보 같은 생각이니 장수하고 싶으시면 얼릉 그런 생각인들 버리시기 바랍니다.
요리조리 끼어들기 잘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 보면 꼭 옆에 여자친구 타고 있더군요. 이게 멋인줄 아나봅니다), 자신이 운전을 잘해서가 아니라 다른 차들이 양보해 주고 비켜줘서 그렇게 할수 있는 겁니다.
물론 운도 좋았겠지만 12년간 경미한 접촉사고조차 없었던것은 항상 서두르지 않고 바른 방법으로 운전하는 습관도 작은부분이나마 일조를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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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은... 뇌가 없다고 봐야합니다.... 무뇌충~, 아니면... 1~2년 경력은 운전자들.... 사고 제일 많이 날때죠... 자신이 운전을 무쟈게 잘하는냥~
헉!!!
반성하겠습니다..ㅡㅡ;;
전 1미터 떵침 놓기가 전문인데..^^;;
뭐 물론 스포티지론 그렇게 하지도 않습니다만^^;;;
반성해야겠군요..
근데 너무 혼자서 느긋한 사람들 무지 많아요...
고속차선 늦게 가면서 비켜주지도 않고..^^
전 그래서 피해다녀용~~~ 그러다보니 자연히 떵침을^^;;
마티즈로 위협하면 얼마나 위협하겠습니까^^;;
이 자리를 빌어서 저에게 떵침 당하신분들....고의가 아니라 비켜가기 위해서 공간을 확보했던 거라고 변명 놓으면서 사과드립니다^^;;;
반성하겠습니다..ㅡㅡ;;
전 1미터 떵침 놓기가 전문인데..^^;;
뭐 물론 스포티지론 그렇게 하지도 않습니다만^^;;;
반성해야겠군요..
근데 너무 혼자서 느긋한 사람들 무지 많아요...
고속차선 늦게 가면서 비켜주지도 않고..^^
전 그래서 피해다녀용~~~ 그러다보니 자연히 떵침을^^;;
마티즈로 위협하면 얼마나 위협하겠습니까^^;;
이 자리를 빌어서 저에게 떵침 당하신분들....고의가 아니라 비켜가기 위해서 공간을 확보했던 거라고 변명 놓으면서 사과드립니다^^;;;
그땐 브레이크에 발을 지긋이~!ㅋㅋ 백밀러로 보면 순간 긴장한 얼굴이 보일겁니다.ㅋㅋ 지만 죽으면 되지 남까지 위협하는 그런행동 정말 ....못봐줍니다,.. 안전운전 하시길,,,,
바짝 붙이는 차량도 문제지만 특히 고속도로에서 2차선 3차선 비어있는데 1차선으로 꿋꿋하게 가시는 분들 있습니다. 자신은 규정속도 지킨다 이거지요. 하지만 1차선은 추월 차선이거든요. 3차로 고속도로로 봤을때 2차선이 주행차선이구요. 3차선은 화물차 차선입니다. 추월목적이 아닌 1차로 주행도 잘못된 습관입니다. 차량이 많을땐 어쩔수 없지만요.
서로 서로 안전운전이 최상인듯 싶네요.
모두들 즐건 하루되세요...
모두들 즐건 하루되세요...
바짝 붙어서 가는 사람도 문제지만 정말 답답하게 운전하는 사람도 문제죠 ^^ 특히나 고급중형차들은 너무 거룩하게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리 뒤에서 답답해 미칠때 많죠. 특히나 그런 차들은 신호 대기중에도 앞차와의 간격을 차한대정도 들어갈만큼 벌리고 대기하죠. 그럼 뒤에서 바쁜 저로서는 미친답니다 ㅋㅋ. 어쩔수 없이 추월할 기회만 노리는 수 밖에요 ^^;
왠만큼 교통 흐름에 방해가 안될정도의 속도로 가자구요 ~ ^^;
왠만큼 교통 흐름에 방해가 안될정도의 속도로 가자구요 ~ ^^;
네.. 길들이기중인 저의 애마가.. 고속도로 흐름방해의 주범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그런데.. 서울분들은.. 왜.. 깜빡이를 넣으면.. 속도를 내고.. 달려드는거지요? 속상합니다..
그런데.. 서울분들은.. 왜.. 깜빡이를 넣으면.. 속도를 내고.. 달려드는거지요? 속상합니다..
뒤차가 딱 붙을 경우 브레이크를 지긋이 밟으면 됩니다만, 자기차가 박을 염려가 있습니다. 좋은 방법은 낮일 경우 미등을 켰다 껐다 합니다. 뒤에서 오다 갑자기 미등이 켜지면 움찔 하잖아요. 재밌습니다. 몇번하면 떨어집니다. 앞차를 못 믿거든요.
아~ 류승호님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뒤에서 밀어부치면 비켜주면 되고
앞차가 밍기적거리면 피해가야죠.
'운전은 물 흐르듯이'
요리조리 끼어들기하면서 가더라도 딴차들 브레이크 안밟게하면 전 인정합니다.
'짜슥...바쁜갑네....' 하고..
^^
앞차가 밍기적거리면 피해가야죠.
'운전은 물 흐르듯이'
요리조리 끼어들기하면서 가더라도 딴차들 브레이크 안밟게하면 전 인정합니다.
'짜슥...바쁜갑네....' 하고..
^^
저는 아기를 태우고 운전하기에 뒷차가 바짝 붙으면 브레이크를 사~알짝 밝아 주죠...
경우에 따라서 비상등을 켜고 브레이크를 밝기도 하는데 그럴경우 확실히 안전거리 뛰우거나 비켜 갑니다.
방어운전의 경우 앞차나 옆차의 추돌이나 충돌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뒤에 따라오는 차량도 항상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내가 갑자기 정차할 경우 뒷차가 정지를 못해 앞차를 추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내가 정차할경우 뒷차가 충분히 정차할 수 있도록 운전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급정차를 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경우에 따라서 비상등을 켜고 브레이크를 밝기도 하는데 그럴경우 확실히 안전거리 뛰우거나 비켜 갑니다.
방어운전의 경우 앞차나 옆차의 추돌이나 충돌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뒤에 따라오는 차량도 항상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내가 갑자기 정차할 경우 뒷차가 정지를 못해 앞차를 추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내가 정차할경우 뒷차가 충분히 정차할 수 있도록 운전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급정차를 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바람소리님이 말씀하신 "운전은 물 흐르듯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들이 많은 상태에서 (차의 흐름상 차선 변경을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경우) 뒤에서 바짝 붙어 있다면 매너가 없는거지만 여유공간이 있는데 굳이 자기는 정속운행한다며 1차선을 꿋꿋이 버티고 있다면 그건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급한 차들이 추월차선으로 사용하는 1차선은 비워두는게 정답이 아닌가 합니다. 글면 위험한 끼어들기두 줄어 들지 않을까요?
갑자기..한2년전쯤 고속도로 운행에서 잡힌 아주머니가 한말이 생각나는군요..
교통경찰 : 주행방법 위반입니다(정확히 기억은 잘안납니다..)
아줌마 : 아니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 전 90km유지해서 잘 간것 밖엔 없어요..
그때 전 앞지르기 방법 위반으로 잡혀 있었습니다.--;;;
경찰 :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차선입니다. 추월차량도 아니면서 주행하시면 위반입니다.
아줌마 : $#@%$%$
경찰 : %$#$#@$
......
30분을 그렇게 싸우고 타이르고 설명을 해도 못알아듣는 아줌마...그러자 갑자기 경찰관 아저씨 저 보더만 무슨 볼일 있습니까?
나 : 아아아..아니요?
경찰 : 그럼 가세요...
나 : ..네..^-------^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교통경찰 : 주행방법 위반입니다(정확히 기억은 잘안납니다..)
아줌마 : 아니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 전 90km유지해서 잘 간것 밖엔 없어요..
그때 전 앞지르기 방법 위반으로 잡혀 있었습니다.--;;;
경찰 :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차선입니다. 추월차량도 아니면서 주행하시면 위반입니다.
아줌마 : $#@%$%$
경찰 : %$#$#@$
......
30분을 그렇게 싸우고 타이르고 설명을 해도 못알아듣는 아줌마...그러자 갑자기 경찰관 아저씨 저 보더만 무슨 볼일 있습니까?
나 : 아아아..아니요?
경찰 : 그럼 가세요...
나 : ..네..^-------^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스포티지는 뭔찬가 싶어서 가까이 붙는 차들이 더 많은 듯.
어떤 버스기사분이 이야기 하는걸 들었는데, 대형차 뒤에서 깝쭉거리는 차가 있으면 사이드를 잡아 겁을준다고 하더군요.
브레이크등이 안보이니 상당히 위험하겠네요
브레이크등이 안보이니 상당히 위험하겠네요
전 대부분은 그냥 비켜 주지만 가끔 쌍라이트 키면서 껌뻑 껌뻑 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럼 전 그냥 살포시 미등 으로 올려 줍니다. 그럼 다시 안붙더군요.
그런데 가끔 옆에 와서 노려 보고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럼 살포시 창문 열고 한번 노려 보면 그냥 가더군요.
대부분 나이어리고 젊은 사람들이 만터군요.
저도 운전한지 얼마 안됬짐나 보통 1~2년 될때 가장 험하게 모는것 같네요.
그럼 전 그냥 살포시 미등 으로 올려 줍니다. 그럼 다시 안붙더군요.
그런데 가끔 옆에 와서 노려 보고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럼 살포시 창문 열고 한번 노려 보면 그냥 가더군요.
대부분 나이어리고 젊은 사람들이 만터군요.
저도 운전한지 얼마 안됬짐나 보통 1~2년 될때 가장 험하게 모는것 같네요.
그런 경우 있지요. 비켜갈 수 있는 차선이 있는데 그렇게 하는 차들.. 그런 경우 저는 비켜주고 다시 그 차 뒤로 붙어주죠. 입장 바꿔보자 이거징~
제 후배중에 민기적 거리다가 골로 간 사람있거든요..참으로 불쌍한 놈입니다...지보다 더한 넘을 앞에두고 고속도로에서 바짝붙었다가 둘이 서로 열받아서 뒤로갔다 앞으로 갔다 하다가 결국에는 후배가 중앙분리대를 받고 날랐는데 이런 이세상사람이 아니지요....운전은 초반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습관이 달라진다고 봅니다...방어운전만 한다면 사고가 없는데 자주 덤비는 사람들 짱깨 배달부들 넘 무서버...없다가도 언제 인지 다시나타나는 짱깨배달부들 오토바이로 짜장배달하는건 좋지만
사고만나면 자동차운전자 들이 다물어줘야하니.....이런.....
모두들 안전운행 합시다요..
사고만나면 자동차운전자 들이 다물어줘야하니.....이런.....
모두들 안전운행 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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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대 안 비켜줍니다. 뭐 제가 사정이 있어서 규정 속도보다 느리게 갈 경우..다 비켜줘야 하지만..
규정속도를 지키거나 조금 상회해서 갈 경우 알아서 비켜가라구 안 비켜줍니다..괘씸해서..
승용 타는데 덤프트럭같은거 뒤에 바짝 붙으면 무섭잖아요..그런거 넘 싫어요..
그리고 요리조리 운전하는거 하나도 안 멋있습니다. 나중에 자식들 태우고도 그러고 다닐런지...
저도 혼자 타거나 남편이랑 둘이 탈때..조심해서 운전하는 편은 아닌데..이번 성묘길에 시어머니랑 같이 타니 저절로 살살 되더라구요...ㅋㅋ
가족을 위해서 안전운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