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펌]
- 중년
- 1584
- 6
오늘 오후 4시쯤에 배가고파서 친구랑 중국집을갔습니다.
(저하고 제친구는 쫌 까다롭습니다;)
전 주문하는아주머니한테
"전 약간 매콤하게 해주시고요 면은 약간 쩍고 야채위주로 많이 주세요"
아주머니.."네 약간 매콤 면은 적게 야채위주 친구분은요?"
친구
"음. 전 약간 달게해주시고 면을 많이 넣어주세요 또 양념에서 특히 고기를 많이 넣어주세요"
아주머니"네 약간 달고 면 많이 양념 고기 많이 맞죠?"
친구"네"
그리고 나서 아주머니가 주방장한테 하는말..
"주방장! 여기 짜장면 둘!"
친구와 나의 표정은 순간 -┏으로 굳었다...
(하지만 짜장면이 맛있어서 기분 좋게 나왔다..그런데 기분이 왜이러지..)
웃대펌...OTL
(저하고 제친구는 쫌 까다롭습니다;)
전 주문하는아주머니한테
"전 약간 매콤하게 해주시고요 면은 약간 쩍고 야채위주로 많이 주세요"
아주머니.."네 약간 매콤 면은 적게 야채위주 친구분은요?"
친구
"음. 전 약간 달게해주시고 면을 많이 넣어주세요 또 양념에서 특히 고기를 많이 넣어주세요"
아주머니"네 약간 달고 면 많이 양념 고기 많이 맞죠?"
친구"네"
그리고 나서 아주머니가 주방장한테 하는말..
"주방장! 여기 짜장면 둘!"
친구와 나의 표정은 순간 -┏으로 굳었다...
(하지만 짜장면이 맛있어서 기분 좋게 나왔다..그런데 기분이 왜이러지..)
웃대펌...OTL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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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불려드릴께요 강추... 크크..
저두 자장면에 얽힌 실화 한 편 소개..
정확히 15년전 대학교 1학년 새내기일 때 얘깁니다. 학교 지하식당이 스낵코너였는데, 만두, 떡볶이, 자장면, 쫄면 등을 팔았거든요. 근데 자장면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면이 정말 장난 아니게 질겼거든요. 그래서 하루는 따졌죠. 아줌마 이거 고무줄 아니예요? 왜 이리 질겨요 면이.. 그러자 아줌마의 카운터 펀치.. 무슨 고무줄은.. 쫄면이쥐..
정확히 15년전 대학교 1학년 새내기일 때 얘깁니다. 학교 지하식당이 스낵코너였는데, 만두, 떡볶이, 자장면, 쫄면 등을 팔았거든요. 근데 자장면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면이 정말 장난 아니게 질겼거든요. 그래서 하루는 따졌죠. 아줌마 이거 고무줄 아니예요? 왜 이리 질겨요 면이.. 그러자 아줌마의 카운터 펀치.. 무슨 고무줄은.. 쫄면이쥐..
점심 시간만 되면 뭘 먹나???
항상 고심..짜증...
하루는 중국집에 전화해서 가격,메뉴 상관 말고 사장님 맘대로 아무거나 주세여.. 했더니..
도착한건 결국 짜 장 면 였슴다 ㅋㅋㅋㅋㅋㅋ
항상 고심..짜증...
하루는 중국집에 전화해서 가격,메뉴 상관 말고 사장님 맘대로 아무거나 주세여.. 했더니..
도착한건 결국 짜 장 면 였슴다 ㅋㅋㅋㅋㅋㅋ
아는분중에 고기를 못드시는분이 있는데...칼국수집에 가서 이러시더군요.
"아줌마~ 멸치같은걸로 국물내지 말고 그냥 수돗물에 양념만해서 주세요"
무슨맛으로 먹지?
"아줌마~ 멸치같은걸로 국물내지 말고 그냥 수돗물에 양념만해서 주세요"
무슨맛으로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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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보통 2개 주세용^^
가격은 보통..양은 곱배기루^^;;;
주인 아주머니 말씀...조금 불려드릴께요....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