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메밀꽃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벌써 꽃이 진 곳도 많았지만
그런대로 운치 있는 곳이 더군요.

  ef소나타와 우리 은지 두대가 갔이 갔는데
은지 첨타보는 친구들
서로 은지 타 보겠다며 난리더군요.
다들 은지 좋다고 칭찬일색이었습니다.
스피커 빵빵하다고들도 하고
ef소나타 계속 뒤따라 다녔고
최고속도 150까지 밟았습니다.
초반 스타트는 확실히 쳐지지만
80이상 기아변속이 끝나고 부터는
ef소나타보다 뒤질 것이 없더군요.
오늘 강원도에서 경기도에서 충청도에서
각종 티지동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제 티지 흔한 차가 되어 버린듯...
오히려 투싼보다 더 많이 봤습니다.
주행거리 3700km를 훌쩍 넘어버렸고
회사 일땜에 정비소에 못 들어갔는데
회사에 찍히는 일이 있어도
월요일날은 정비소 들어가서
밋션에 오일새는 흔적
꼭 답을 얻어 올려고 합니다.
밋션을 내릴지도 모르겠죠 흑흑

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