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푸념하듯 보내는 최근 하루 일과 입니다.
일기 형식이라 반말로 서술하니 양해해 주세요~

일단 컴터를 킨다....부르륵 부르륵...끼득 그르르르....윈도우 켜진다...익스플로러를 켠다
티지넷이 열린다...일단 출췍....
리플들을 읽어본다....음...
1. 게시판 한번 쭉 훑어보고...리플도 다 본다...그사이에 또 글들이 올라오는거 다 확인...
2. 잠시 다들 눈팅하시는 사이 질문 답변이랑 시승기 사진방을 들러본다....출생신고...
3. 출생신고 볼때마다 초조해진다...내 티지는 언제 올까...다른 횐님들은 빨리 나오는데 내껀 왜 안나올까...
    걍 lx 은비단 무옵션으로 당장 받을까.....ㅡㅡ; (9월9일계약 두발자동tlx최고급은비단동승에어백)
4. 기아홈피 열고 로긴....내차 계약 출고 상황을 점검해본다...아직 출고 일자 안잡혔다...당연한걸...
5. 슬슬 내외부 꾸미기 살짤 들러주고 서경방에 간다....역시 출췍...
6. 이러저러한 글들을 보고...음...정모 후기 올라왔구나....나도 언능 티지 나오면 가보고 잡당...ㅜ.ㅜ
   지금은 가고 싶어도 뚜벅이라 꿈더 못꾼다...
7. 이제 슬슬 봤던 글들 중에 리플을 달아본다...아는것은 성의 있게...모르는것도 성의있게...(-.-; )....
   제리플 위험합니다...ㅡㅡ
8. 필살기~!! 직원들이 주위로 움직인다...알트탭신공으로 열라 작업하는척한다....ㅡ,.ㅡ

이정도 봤으면 다시 1번부터 순환...점심때까지...ㅡㅡ;;;;
도대체가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ㅡ.ㅡ
음...티지뉴스 추천사항은 오늘도 비었구나...뭐...그럴수도..
나도 언능 티지받아서 채워보고 싶다...
..
..
도저히 안되겠다...080-200-2000 또 누른다...번한 대답나올줄 알면서 또 누른다...
쩝...맨날 똑같은 안내방송 나온다...
역시...
이정도 지나면 점심 끝...
다시 1번으로 돌아간다...나머지 역시 계속 진행...
퇴근후 집에서도 마찬가지..
마나님은 나보고 크리스마스 로보트 선물 받는 애들보다 더 어린것 같다고 놀린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
티지가 올때까지는 폐인생활일수밖에없다...ㅜㅜ

*축하해주세요, 드디어 나왔어요, 지금 받으러가요...이런 게시물을 보면 왜 가슴이 에리는걸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