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난은지] 랭이 2004.09.12. 18:41

흠.. 주제넘게 제가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요..
총알이 부담스럽다면 차옵션을 좀 낮추심이 좋을거 같네요.
예를 들면 4륜이 아닌 2륜으로 하신다던지..
약간만 마음을 비우시면 길이 보일듯 합니다.
하하 총알의 압박은 정말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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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앵이얌 작성자 2004.09.12. 18:43

썬루프에 가죽하려니 TLX 최고급은 되야 되던데여...흐미 무서워 총알..
회원님들은 할부 얼마씩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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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2004.09.12. 18:53

맞아요..TLX 최고급은 되야겠죠? 그래서 전..내년 1~2월쯤 받도록 11월이나 12월쯤 계약하려구요.
해도 바뀌고..뭐..그런것도 있고..
가죽시트도 할부 2년 할껀데 그거 끝나면 하려구요..2년은 걍 버티구..그럼 차값에서 좀 빠지구..오토만 달려구요.
그래도 한달에 50은 나오더군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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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Mr.유 2004.09.12. 19:00

그정도로 총알의 압박이있다면 사시는거 좀 고려해보세요
구지 그렇게 까지해서 산다면 스트레스가 더 심할듯 싶습니다
최대한 낮은 사양 꼭필요한 사양 골라서 해보심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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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즐거운것들만. 2004.09.12. 19:06

차.....물론 할부값이 자기 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야...할부로 해도 좋지만...제 갠적으론....
전 차살려구....2년6개월 적금 들었습니다.....차값은 한번에 끝내는게....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휴~ 제가 대학생때....36개월 할부 내봐서 그느낌 아는뎅 ..그 고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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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태백]정승식 2004.09.12. 19:21

4륜기준 차량가 1,968만원+오토135만원+가죽69만원=2,172만원
인도급 13만원,등록비약 140만원= 2,325만원!
2륜이면 190만원정도 빠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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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신 2004.09.12. 19:57

수정 삭제

할부는 엄청 고통입니다.
출고시기를 늦추시던지 아님 사양을 낮춰서 가심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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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앵이얌 작성자 2004.09.12. 20:11

감사들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기준은 2륜 오토 tlx 가죽시트 기분에 등록비 보험료(초짜) 일경우였어여...

글쿤요...할부는 엄청난 고통이구나~ ^^; 1000현찰하면 한 30만월 할부는 적당할것도 같지 않나여? ㅋㅋ
확 걍 다른 적금깨버릴까? 티지 넘 조아..큰일이에염...--;
나도 토토로 님처럼 연말까지 허벅지 꼬집고 기다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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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랑(眞郞) 2004.09.12. 20:13

차량구매는 참으심이 가한줄로 아뢰오.. ㅡㅡ
결혼도 안한상태에서 집 구할 전세자금도 없고.. 그나마 적금은 채 1000만원이 안되고...
지금이 씨앗돈을 마련해야할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차 사느라 그돈 홀랑 까먹으면 도데체
어찌 하시려고...
미래를 위하여 지금은 차량구매를 자제하심이 가한줄로 아뢰오...
차량에 대한 기쁨은 순간이지만 할부는 두고두고 귀앵이얌 님을 괴롭힐 껍니다... 진짭니다.
한 3~4년 차량구매를 미루셔야 합니다.
정 차량을 모시겠다면 1000cc 미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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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2004.09.12. 20:18

차 구입은 참으세요.
단순히 월할부금이 문제가 아닙니다.
유지비만 한달에 적어도 20~30정도는 들구요.
놀러다니기 시작하면 50은 우습습니다.
거기다가 사소한 보수비용까지하면
적어도 할부 포함 50~100까지도 듭니다.
아직은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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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앵이얌 작성자 2004.09.12. 20:22

아...제가 글을 조리있게 못썻나봐여..ㅋㅋㅋ
새로만든 적금이 1000이 안된거고~
현재는 적금통장에 한 3500정도 있습니다...하지만 당장 뺼수있는게 아니라..^^;
연봉은 한 3600정도 되고염...^^
그래도 사실,,,걱정이에염 첫차라....티지회원님들~ 진심어린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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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랑(眞郞) 2004.09.12. 20:36

연봉이 3600정도라면 거기다 부채가 없다면 생각해 보셔도 괜찮으시겠네요^^

그러나 저같으면 그정도 자금으로 주택청약전선에 뛰어들겠습니다.

지금 분양받은 장안동 삼성래미안2차 32평 아파트도 님과 같은 시절 뛰어들어 얻은거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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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처럼 2004.09.12. 20:41

음 일단 연말까지는 조금 참으시는게 나을듯 하구요
11월 경에 카드로 1200 정도 일시 불로 끊고 12월에 결재하심되고
나머지 1000을 할부로 하심 31만원 정도씩 나오겠네요..

아님 보험을 분납하여 부담을 줄이고
가죽 옵션을 사제로 돌리면 좀더 나을듯 하는군요~~

10월 경에 계약하심 될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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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앵이얌 작성자 2004.09.12. 21:10

진랑님 우와~대단하다....청약전선...^^ 귀가 또 번쩍 *.*
저도 유심히 보고있는데...적당한거 있음 추천해주세여~ 이번에 화성괘찮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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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바다:성재▷ 2004.09.13. 10:09

수정 삭제

훔...제가 볼땐..차량구매는...사고라고 봅니다..흔히 사고친다고 그러죠?
차를 사는..특히 고가의 차량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금전의 여유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죠..
물론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제가볼땐 게시물 작성자분께서는..약간의 소심함이 있으신것 같군요..
뭐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린다면^^;; 기분 나쁘게는 듣지마시고...
2천이상의 고가차량을 구입하시면서..부담이 안되는 사람이 없습니다.
뮬론 가지고 싶은 욕심에..많이들 힘들어 하시지만..
일단 저같은 경우엔 할부금만 들어가면 초절약 모드가 되지요...
담배도 끊고..불필요 물품은 절대 사질 않지요..
그래서 한달에 절약 되는 돈이 25만원 정도 나옵니다.
평소에 적금들어가는것 빼구서도 25만원 절약이면 할부금의 상당한 압박에서 많이 벗어날수 있죠..^^
제가 볼땐 개인의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차구입을 사고라고 표현을 하죠...
사실 저두 아직 저번 직장의 미수금도 있고 언제 돈이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조금 무리하게 차를 구매하긴 했습니다만..
덕분에..또 초절약모드로 돌입을 하게 되었죠^^;;
마음 먹기에 달렸지만..제 경우도 귀엥이얌님과 비슷한 경우로..전 충분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럼 현명한 선택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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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니즈 2004.09.13. 11:23

할부는 돈 없는 사람들이 하는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두 할부 댈 능력이 없어서, 6개월이나 남은 적금을 큰맘먹고 깨어서 현금구매 했죠..
1000만원짜리 은행에 6개월 넣어놨는데, 이자는 5만원 나오더구만요.. ㅠㅠ
우리집은 모두 적금 부어서, 그걸로 현금만들어서 차를 삽니다. 카드도 할부는 안하구여..
할부로 뭐 했다가는 듁음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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