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없는 저에게
은지는 진짜 재산 1호이지요.
지금 은지도 자꾸 밋션부분에 오일흔적땜에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영업사원한테도 전화했고
그래서 정비소 갔다왔고
거기서는 깨끗이 수입하고 기다려보자는 입장이더군요.
그리고 영업사원 말고도
기아 홈 페이지에도 글 두번 올렸구요
한번 올리니
진짜 뻔한 답을 주더군요. 사업소 가보라고
그래서 또 올렸죠 강한 어투로
또 올렸더니
이제서야 영업소 지점정한테 그게 전달 된 모양입니다.
영업사원한테 전화오는게 아니고 지점장한테서 전화가 오네요,
정비날짜 잡았다고 근데 저 한테는 안 물어보고  임의로
저 출장날짜에 잡았더라구요. 황당해서
오늘 늦잠자는데 첫 전화가 그 전화였습니다.
다시 날짜 잡아 연락준답니다.

차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
대신 해결해 주는 사람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동호회든 기아홈페이지든 영업사원이든
중복해서라도 투쟁하여 얻으시길....

오랜만에 늦잠자는데 뜻밖의 전화에 깨어
거친 글 한번 올립니다.

그리고 새차를 수리하게 되면
어느 기간동안은 고객한테 랜트카를 대여해준다든지
나중에 영수증청구를 하면 거기에 해당하는 비용을 준다든지 하면
그 기업의 차는 서비스하나만은 인정받을텐데...
직장인이 업무시간에 차 땜에 자꾸 빠져나가니
상사와 동료들에게도 눈치보이고
차를 맡기고 오면 택시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너무 무리한 요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