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기아 신차출시 일정..........
- 아까징끼
- 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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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서로 징검다리식 신차개발 전략을 구사하기로 해 주목된다.
상호 간섭(충돌) 효과를 최소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일 "두 회사의 신차개발을 핑퐁식으로 진행해 제살깍아먹기식 경쟁을 자제하기로 했다"며 "동급 세그먼트 차량의 출시에 시차를 둠으로써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양사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엔진, 디자인 등에서도 상호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이달 1일 출시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쏘나타'에 탑재한 세타엔진을 내년 하반기 출시예정인 기아차의 옵티마 후속(프로젝트명 MG)에 올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그랜저XG의 후속 모델인 'TG'(프로젝트명)를 출시한다. TG에는 현재 개발을 마무리지은 신형 엔진인 '람다엔진'을 장착한다. 이후 시차를 두고 기아차가 2006년 또는 2007년 출시할 오피러스 후속모델에 람다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 기아차는 내년 하반기에 카니발 후속인 VQ(프로젝트명)을 출시하고 현대차는 싼타페 후속인 'CM'(프로젝트명)을 출시한다. CM에는 출력과 연비를 대폭 높인 새로운 디젤엔진을 장착할 계획이다.
CM의 경우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에 출시하고 2006년 1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특히 오는 2006년말 BMW 5시리즈에 버금가는 '명차'인 'BH'(프로젝트명)를 내놓을 예정이다.
BH에는 현재 개발완료한 람다엔진에 비해 배기량과 출력을 더욱 높인 세계 최고 수준의 신형 엔진인 '뮤' 엔진을 탑재한다.
3800cc급을 기본 모델로 삼고 있고, 4000cc급 이상으로 라인업을 넓힌 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신차 개발 계획은
▲내년 상반기-현대차(그랜저XG 후속 TG) 기아차(리오 후속 JD)
▲내년 하반기-현대차(싼타페 후속 CM) 기아차(옵티마 후속 MG, 카니발 후속 VQ)
▲2006년말 또는 2007년초 현대차(럭셔리 명차 BH) 기아차(오피러스 후속 모델) 등으로 세그먼트별 충돌을 최소화하도록 짜여졌다.
2004. 09. 02
상호 간섭(충돌) 효과를 최소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일 "두 회사의 신차개발을 핑퐁식으로 진행해 제살깍아먹기식 경쟁을 자제하기로 했다"며 "동급 세그먼트 차량의 출시에 시차를 둠으로써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양사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엔진, 디자인 등에서도 상호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이달 1일 출시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쏘나타'에 탑재한 세타엔진을 내년 하반기 출시예정인 기아차의 옵티마 후속(프로젝트명 MG)에 올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그랜저XG의 후속 모델인 'TG'(프로젝트명)를 출시한다. TG에는 현재 개발을 마무리지은 신형 엔진인 '람다엔진'을 장착한다. 이후 시차를 두고 기아차가 2006년 또는 2007년 출시할 오피러스 후속모델에 람다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 기아차는 내년 하반기에 카니발 후속인 VQ(프로젝트명)을 출시하고 현대차는 싼타페 후속인 'CM'(프로젝트명)을 출시한다. CM에는 출력과 연비를 대폭 높인 새로운 디젤엔진을 장착할 계획이다.
CM의 경우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에 출시하고 2006년 1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특히 오는 2006년말 BMW 5시리즈에 버금가는 '명차'인 'BH'(프로젝트명)를 내놓을 예정이다.
BH에는 현재 개발완료한 람다엔진에 비해 배기량과 출력을 더욱 높인 세계 최고 수준의 신형 엔진인 '뮤' 엔진을 탑재한다.
3800cc급을 기본 모델로 삼고 있고, 4000cc급 이상으로 라인업을 넓힌 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신차 개발 계획은
▲내년 상반기-현대차(그랜저XG 후속 TG) 기아차(리오 후속 JD)
▲내년 하반기-현대차(싼타페 후속 CM) 기아차(옵티마 후속 MG, 카니발 후속 VQ)
▲2006년말 또는 2007년초 현대차(럭셔리 명차 BH) 기아차(오피러스 후속 모델) 등으로 세그먼트별 충돌을 최소화하도록 짜여졌다.
2004. 09. 0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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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현대가 드뎌 세계적으로 나갈려고 하는군요...
ㅋㅋ
한군인의 한사람으로 그러면 너무 좋겠지만....
울 나라 사람들한테더 신경을 많이 쓰셨으면 더욱 좋겠네요~~
현대가 드뎌 세계적으로 나갈려고 하는군요...
ㅋㅋ
한군인의 한사람으로 그러면 너무 좋겠지만....
울 나라 사람들한테더 신경을 많이 쓰셨으면 더욱 좋겠네요~~
전 XG후속이 궁금하네요....괴연.. 기대이상일지...ㅎㅎ
세타엔진을 넘어서 람다엔진이라..거기서 더 나아가..뮤..--;..쥑이네..먼지는.잘모르겠지만..
현대 지금까진 세계에선 자동차회사인지 중고차회사인지 구분도 안가고 그런회사존재가치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불과 2년전부터 현대는 아시아지역에선 값싸고 질좋은 회사로 유명해졌고 북유럽에선 아직까진 일본의 1/3도 안되지만 많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현대가 세계의 자동차 회사로 살아남기 위해선 자체개발을 해야하는데 현대정말 잘하고 있죠. 일본보다 보다 유리한입장이 아닐까합니다. 일단 가격이 싸구요. 연비는 일본차와 비슷하구 문제는 기술과 디자인인데 어느정도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예전 글 다시 한번 눈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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