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티지보다 먼저 디카를 장만했습니다...큰맘먹구...음...
그런데..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설명서엔..모르는 말만 가득하구..--;
게다가 똑같은 조명에 똑같은 사물을 찍었는데..각도에 따라 색깔이 확~ 다르더라구요..
이래서 사진만으로는 단정지을 수 없다는가 봅니다...
무슨 전문가용 사진기도 아닌데...그리 기능이 많은지..앞으로도 쭈욱~~ 자동 모드로만 쓰지 않을까 하네요..ㅋㅋ
무엇보다도..조건을 달리 해서 찍었는데도..제 눈엔 별 차이가 없다는게 문젭니다.
아직...내공이 부족해서 그러겠죠??
그래도 필름카메라는 필름 아까워서...잘 못찍는데...디카는 연습한답시고..여기저기 찍어댔다...지웠다...하니까 넘 좋더라구요. 이 좋은걸 여태 왜 안 샀는지...
하긴 디카 산다구 디씨인사이드에서 산 시간도 만만치 않네요..ㅋㅋ 요즘은 잘 안가지만...ㅋㅋ
티지가 내년으로 연기된 이상..그간 디카찍는 내공이나 길러야겠네요..
총알 사정상..내년 2월쯤 출고받을 수 있게...12월이나 1월쯤 신청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