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3월이면 길지도 않은 기간이군요. 이왕생각하시고 계시면 가을 겨울 다가오니 보유차량 감가도 생각지 않을수 없겠군요.
잘생각 하셔서 결정하시리라고 봅니다.그동안이라도 스포에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요.
생각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아자동차 서울판매점 부장 주지원

매그너스 꾸준히 한 10년 타는데 드는비용 < 스포티지 뽑는 비용 + 유지비용 + 각종 등록세,취득세 - 매그너스 중고매각비용
이라 생각합니다. 손익분깃점에 다다르실려면 스포티지 한 10년은 제대로 몰고다니셔야 합니다. 월 한 2,000~3,000km정도..
왜 유지비가 많이 든다고 기존의 차를 바꾸시는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차를 바꾼다고 돈이 한푼 안들어가는것도 아닌데..
아마 차를 바꾸신다면 전과 비교할 수 없는 궁핍한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매그너스의 유지비가 걱정될 정도라면 말이죠..

그리고 이런말씀은 좀 실례될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몰고다니는 차를 바꾸라 마라 할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사정이 좋지도 않은 남자친구에게 차 팔고 그돈 모아서 빨리 집사자는 말은 못할망정
결혼전까지 차를 바꿔놓으라뇨.. 남자에게 이 얼마나 부담입니까..
전 이미 결혼해서 남자가 결혼전 얼마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지 잘 압니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 이구요
하여튼 차량은 계산 잘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매그너스 정말 좋은차 입니다.

잘하면.... 공항까지 때달리기를~~~~~~

훔...매그너스가 솔직히 기름많이 먹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스포티지를 구입하셔도 그정도의 압박은 있습니다.
구입비용도 무시못한다 이거죠..
제 생각같아서는...결혼도 하셔야 되니까 생활이 안정될 때까지는 조금 절약하시는 수 밖에 없겠군요..
뭐 데이트를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한다던지..뭐 그런것들로...
그리고 여친께서도 좀 너무하십니다..어떻게 그런말을...^^

박은규 횐님과 주성재 횐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전 다만 티지를 빨랑 사고 싶다는 넋두리 였는데.. ^^;
여친의 협박은...제 말투가 좀 그랬나요? 그럼 바끄겠습니다. 오빠~~앙 차 바깠으면 참 좋겠다 구치?..요 정도면 될까요?
박은규 님 말씀대로 요즘 날짜 잡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만, 먼저 치르신 선배님들이 그러시더군요..
다 그땐 그런거여... 하 ^^; 그래도 제겐 하나 밖에 없는 사랑하는 반쪽입니다. 생각도 깊구요, 생각 같아선 마이바흐로 모시고 싶을만큼...^^
아무튼 빨랑 티지를 타고 싶다는 ...너무 티지가 좋아서 넋두리 했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 전에 티지 구입하게 되면 여친이랑 꼭 오프 참가 하겠습니다.
그럼 안운들 하시길,,,,

날짜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더하리라 생각되오나..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을 훌륭히 다 해 내시리라 생각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준비 잘 하세용~~~ 예비 유부남님...
(결혼하면 남자가 쬐끔 손해라는 느낌이 요즘.... 헐.. 빨래 다 널어놓고 마루에서 잠자는 마눌님 깨울때 잠깐씩 듬)

예전 글 다시 한번 눈팅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