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에서 일하고 사는 32직딩입니다.
자동차 개발에 종사하고 있어서 처음 출시후 보름정도 밖에 안된상태에서 차뽑는다니 바보같은 넘이란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나름대로 반응이 재미가 있습니다. 저녁먹고 차주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더군요...
먼 발치에서 주머니속 꾸~~욱 !
이런저런 얘기하다 문이 열리니 너나할거없이 달라붙어서 띁어보기 시작하더군요.
"내가 납품한 제품여기있넹",
이거 불량이네..,
이 단차 ! 이게 뭐야...,      
신고식해야지 하며 예리한 쇠붙이 꺼내는 사람,
수정된부품 구해다줄테니 갈아끼우라는 둥
등등 아주 가지각색입니다.

내부를 살펴보고 나서 나도 아직보지못한 엔진룸을 열어보더니 우와 ~~
하는 탄성...
꽁무니에서 커튼 설명해주던 나도 앞으로 가봤죠..우왕~
엔진룸을 보세요..죽입니다. 정말 요목조목 잘 만들어 놓은것같은 느낌...
처음에 있던사람에 그 모인 사람을 보고 또 모인 사람을 더해서 거의 스무명이 이잡듯이 불량을
잡아내는 모습이 참 흐뭇하고 재밌더군요. 그러나 공통적으로 한결같이 하는 말이있습니다.

잘빠졌네.
참 잘나왔다.
멋지다.
땡기네..
등등 전반적으로 좋다라는 평이 지배적이군요. 많이들 부러워하는 눈치를 뒤로하고 또한번
힘차게 주머니속 꾸~욱

흰둥이왈  :  멍 !

정말 볼수록 멋있습니다. 받아보신분들다 한결같으실 겁니다. 받으신분은 잘길들이시고 아직 못받으신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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