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를 받아서 오늘까지 200킬로 뛰어었습니다. 구냥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거의 앵꼬에서
3만원 넣구 140킬로 정도 탔는데 트립컴에 주행거리가능거리가 230남았습니다. 연비 싼타페와
거의 비슷합니다. 시내주행보다 고속주행이 훨 좋은거 같구여. 정지된 상태에서 오르막 오를때
생각보다 소음심합니다. 디젤타면서 이 정도돈 감수 해야져 일단 어느 정도 속력이 붙으면 소음은
없어집니다.그리고 역시나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핸들진동문제...D모드에서 정지된상태로 브레이크
발으면 핸들에 진동이....윽..하지만 그역시 다른 차들과 비슷합니다.튀는 느낌 소렌토에 비하면
고급세단수준이죠 소렌토 많이 타면 울렁증 걸립니다.ㅋㅋ 또 하나에 단점...부족한 수납공간..
전에 타던SM3보다도 못한 수준 그흔한 동전함도 없고 카드꽂이도 없습니다.가장 실망한 곳은
도어트림 손잡이 뚫어논거..모르고 핸드폰 넣어다가 아래도,,,,퍽!~
이런 쓰다보니 단점만 적어논거 같네..하지만 다른SUV를 몰아본 사람이라면 티지가 가격대비에
비하여 얼마나 훌륭한 차인걸 아실껍니다.첨엔 앞모습이 별루 였는데 보면 볼수록 이뻐서 미치겠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창문까지 열어서 쳐다보더군요..마치 외제차 지나갈때에 느끼는 사람들의 시선 나쁘지
만은 않더군요..울 회원분들도 어서 티지쥔장이 되는 마지막 그날까지 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