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공식 발표 기사..
- 문진우
- 4242
- 2
2004-08-09 [00:05]
기아자동차가 내수불황 극복과 글로벌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뉴 스포티지의 사진과 스펙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하얏트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인 기아는 정몽구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고무되어 있다.
기아측은 형제모델인 현대 투싼과의 차별화를 위해 내외장을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고 밝혔으며 과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던 스포티지의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를 살리기 위해 동일한 이름을 사용했다.
길이×너비×높이, 4,350×1,800×1,695mm의 바디사이즈는 투싼보다 115mm 길며 15mm 높고 2,630mm의 휠 베이스는 동일하다.
투싼과 쏘렌토의 장점을 물려 받은 외형은 세련된 이미지로 시대의 유행을 정석으로 받아들였다는 평가다. 감각적인 터치가 돋보이는 실내는 안락한 분위기로 크게 흠잡을 곳이 없다. 다만 여성을 위한 배려로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조수석의 손잡이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고 오히려 간결한 실루엣을 어지럽게 만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 2.7 리터 V6 가솔린과 2.0 CRDi 엔진은 투싼과 동일하며 5단 MT와 4단 AT를 장착하고 있다. 2WD 또는 풀 타임 전자식 4WD를 선택하였고 안전을 위해 ABS, TCS, ESP, 커튼 에어백을 기본/옵션으로 제공한다.
회사측은 9월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뉴 스포티지를 런칭하고 11월부터 북미시장에 선보이는 등 쏘렌토와 함께 향후 기아의 수출주력 모델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도요타 RAV4, 혼다 CR-V 등의 경쟁모델보다 조금 긴 휠 베이스와 넉넉한 실내공간을 가지는 뉴 스포티지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기아자동차가 내수불황 극복과 글로벌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뉴 스포티지의 사진과 스펙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하얏트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인 기아는 정몽구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고무되어 있다.
기아측은 형제모델인 현대 투싼과의 차별화를 위해 내외장을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고 밝혔으며 과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던 스포티지의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를 살리기 위해 동일한 이름을 사용했다.
길이×너비×높이, 4,350×1,800×1,695mm의 바디사이즈는 투싼보다 115mm 길며 15mm 높고 2,630mm의 휠 베이스는 동일하다.
투싼과 쏘렌토의 장점을 물려 받은 외형은 세련된 이미지로 시대의 유행을 정석으로 받아들였다는 평가다. 감각적인 터치가 돋보이는 실내는 안락한 분위기로 크게 흠잡을 곳이 없다. 다만 여성을 위한 배려로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조수석의 손잡이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고 오히려 간결한 실루엣을 어지럽게 만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 2.7 리터 V6 가솔린과 2.0 CRDi 엔진은 투싼과 동일하며 5단 MT와 4단 AT를 장착하고 있다. 2WD 또는 풀 타임 전자식 4WD를 선택하였고 안전을 위해 ABS, TCS, ESP, 커튼 에어백을 기본/옵션으로 제공한다.
회사측은 9월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뉴 스포티지를 런칭하고 11월부터 북미시장에 선보이는 등 쏘렌토와 함께 향후 기아의 수출주력 모델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도요타 RAV4, 혼다 CR-V 등의 경쟁모델보다 조금 긴 휠 베이스와 넉넉한 실내공간을 가지는 뉴 스포티지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