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내 집 먼저 사고 자가용 살라다가 순서를 바꿨습니다.
집 먼저, 차 나중 했다가는 평생 둘 다 못 살지도 모른다는... 흠... 월급쟁이의 비참한 현실...

일주일 차이로 VGT 250마넌 정도 더 질러야 하는 처지라서 뭐가 잘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영업맨 잘 꼬시니 특소세 인상분은 해결해 준다고 하네요...

1월 중순 출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운전은 10년 넘게 했지만, 제 돈주고 처음 구입하는 거라 많이 기대되는군요.

현재 쓰는 차는 주로 네살배기 아들녀석이 이동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눌님이 주로 운전합니다...

저는 주말 기사 정도로 주로 장거리 놀러댕길 때 활용(?) 당합니다.

TV리모컨 만지는것도 별 관심이 없을 정도의 기계치인 저희 마눌에게 자동차에 대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뭐 없을까요...??

참.. 궁금한게 있는데요...
TLX고급-모노스패셜(블루)로 주문을 했거든요...
차량 색상이 앞뒤범퍼와 앞뒷문 아랫부분(정확한 용어를 몰라서..)이 모두 같은 색상(블루)이란
설명을 들었는데요... 괜찮은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업맨이 해 주는 서비스의 적절한 수준(?)은 어느정도인지도 먼저 구입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참.. 영업맨의 근무지는 안양평촌이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 신월동에 삽니다.(우리동네 주차 골때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