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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미치겄네요

  • 김동진
  • 조회 수 2124
  • 2004.12.01. 18:00


저번에 비오는새벽에 택시때려박은사람입니다
이번엔 전봇대 때리박았습니다
운전경력 4년
무사고
스포티지 운전경력 2달
2번이나 사고 ....

진정난스포티지체질이아닌건가....

견적 100만원이상나온다네요

오늘 술먹고 뒤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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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V300007.JPG (File Size: 200.1KB/Download: 2)
댓글
37
엑스라쥐
자차처리 하셔야 겠네영.....안타깝습니다..
근데 전봇대 받았는데 범퍼는 멍쩡해 보이네여!!
수리 잘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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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
2004.12.01.
김동진
범퍼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자세히보면 스포티지이름중간에 전봇대자국있습니다 벌써 소주1병째 이사진보면서 마시고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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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
2004.12.01.
[서]왔다갔다
허걱, 차 나온지 2달만에, 정말 맘이 아프시겠습니다.
수리 잘하세요, 96년에 세피아레오(해치백)을 몰다가 전봇대를 언덕에서 받았는데
수리 후로 해치백에서 물이 줄줄..급 정거 하면, 스페어타이어 자리에 고여 있던 물이
뒷자석으로 촤악~, 마눌이 투덜 투덜..
그래서 기아차(특히 해치백) 다신 안산다고 그랬었는데,
두대 더 거쳐서, 지금스포는 폐인이 됐죠..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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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
2004.12.01.
[서]왔다갔다
전봇대는 후진시 박으신거 같은데, 저정도면 혹시 급발진을 의심할 상황이 아니신지..
저의 경우는 그당시에 급발진이고 뭐고 얘기도 없었습니다.
분명히 D레인지로 되었는데 급경사에서 밀리길래 액셀을 밟았더니 와장창 뒤로 나가더군요.
(아직도 미 해결 자폭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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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2004.12.01.
오케바리*^^*
후진하면서 전봇대를 받았는데...
엄청 찌그러졌군요...
후진으로 과속이라도 하셨나요??

암튼 위로 드립니다...
빨리 쾌차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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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
2004.12.01.
hye jung
어떠게 위로해야 할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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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2004.12.01.
박형종
정말 맘 아프시겠어요... 에휴.......
저두 차가 양 사이드로 주차되어있는데 통과될줄 알고 가다가 그만 긁어 먹어서 얼마나 속이 상한지...
님 사진보니깐 저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좀 긁히긴 했지만 그것도 맘이 아픈데 얼마나 맘 아플지 이해가 갑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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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
2004.12.01.
맹영섭
왜 이리 가슴이 아픈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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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8
2004.12.01.
길현종
저도 고속도로 (대진 하 덕유산)휴계소주차장에 주차하고 생수한병 사가지고오니 서울차량이 조수석문 뒷문짝 및 대시보드 강타 400km탓는데 정말속상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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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
2004.12.01.
지민아빠
저두 아파트 주차장에서 옆 공간 충분한 줄 알고 우회전 하면서 나오는데 기둥에 가니쉬가 부욱 하면서 긁혔답니다. 다행히 기둥에 대놓은 고무하고 마찰이 생긴 거라 아주 가는 잔 흠집만 나서 티가 안나더라구요. 가니쉬 부분이 있다는 걸 감안해서 주차, 출차 해야겠더라구요. 그러나 저러나 후방경보기까지 있는 모델인데 상심이 크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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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
2004.12.01.
[경]푸른광산:洪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내일부터 훌훌 털어내세요...
신경 많이 쓰면 너무 괴로울 것 같네요..
제가 봐도 가슴이...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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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
2004.12.01.
과일나무
이를 어쩐다냐...
치료 잘 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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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
2004.12.02.
[서울]용비불패
일단 고사부터 지내셔야할듯..전봇대 받아본사람만이 그느낌알죠...그 소음하며..유리 박살나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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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
2004.12.02.
솔이아범
이미 벌어진일 어찌합니까? 잊어버리시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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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2004.12.02.
김동진
용비불패님!! 전봇대박았다고 소음이 납니까? 궁금.... 박고나서 정비소까지 약40분달리는데 소리는 그대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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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2004.12.02.
fog(=착한남자)
어찌 이런일이
빠른수습을 바랍니다
마음이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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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2004.12.02.
Narcissus
가슴 아프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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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
2004.12.02.
fbiScully
으아..정말 보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그만 툴툴털고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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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4.12.02.
김윤관
부산분이죠? 앞전 비 오는 새벽 출근 길에 택시 뒷부분을
살짝쿵 kiss하여 액땜하였다고 생각했는데 액땜을 마저 못한것 같네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나에겐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되는데...
앞으론 진짜~~~~루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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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1
2004.12.02.
창공의빛
티지를 아끼는 한사람으로서 티지 망가진거 무척 안타깝지만...
소주드시는걸 보니 사람이 안다쳐서 천만 다행입니다.
혹시 병원에서 소주 드시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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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4
2004.12.04.
[서울-북가좌]이밤에
큰액땜하신셈 치셔야 될듯 하네요.....
티지가 좀 크긴 커요... 저도 주차 할때 무지 애먹어요.. 레간자 6년 경력인데... 지금도 초보 주차하는것처럼 이리 왔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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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004.12.04.
(충)구름
스포 패인으로써....괴롭네염...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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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
2004.12.04.
신현성
이런 다치신 곳은 없은신 지요
저도 승용차 경력 15년 인데 지금은 초보 비스름 하게 다닌답니다.
아직 티지에 적용이 들대서.....(20일 됬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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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
20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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