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관리 타이어 공기압과 연비
- [강원]cnm0612
- 조회 수 11689
- 2011.04.24. 23:42
겨울철 눈이 와서 앞 타이어에 공기를 조금 빼놓고 다녔었습니다.
사무실 앞 언덕길도 공사중이라 모래가 많아 미끄러져서 계속 그대로 다녔는데...
아무래도 기름값이랑 관계있다는 생각에 오늘 아침에 타이어공기압 점검했습니다.
연비는 트림기준이고 눈대중으로 연료량 보았을때 대충 맞아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이동구간은 원주 IC에서 집까지와 영동고속도로로 원주IC(영동)-신갈JC(경부)-판교JC(서울외곽순환)-성남IC-친구집 이렇게 됩니다. 109km를 상하행만 바뀔 뿐 막히는 정도도 비슷하게 달렸습니다.
갈때는 금요일이지만 차가 막히지 않는 새벽 3시에 이동하였으며,(전 막히면 짜증나서 저녁에 자고 새벽에 갑니다~)
올때는 오늘 아침 7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차가 좀 있어서 올때는 가속도 좀 하고 브레이크도 몇번 밟았습니다.
트림으로 연비는 계산했는데 속도계상으로 105~110km.. GPS에 나오는 속도로 정확히 100km/h로 정속주행했고, 매번 IC나 톨게이트 지날때마다 좀 가속은 했습니다. 올때가 더 않좋은 조건이나 타이어 공기압을 채운 상태니 잘나오겠죠...
우선 출발할때 공기압은 않재봤으나, 되돌아오기 직전 주유소에서 재봤을때 25(왼쪽앞), 28(오른쪽 앞)이 나왔습니다.
뒷바퀴는 모두 34~35 사이정도? 자세히 봐도 모르겠을만큼밖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연료게이지에도 원주에서 기름 가득 채우고 출발했고, 친구집앞 주유소에서 다시 기름을 가득 채우고 타이어 바람넣고 출발했습니다. 차에 짐은 카메라 3대와 렌즈들, 책 10권이 있었고, 올때는 거기에 모니터 색맞추는 켈리브레이션이란 장비랑 물 2L, 흙받이 4개(아직 못달고있음...;;)를 더 넣고왔지만 무게는 별로 않나갑니다.
결과는....
처음에 공기앞이 좀 빠진 상태에서는 11.8km/l이 나왔고,
네 바퀴 모두 38에 맞춰놓고 집에 되돌아올때는 15.8km/l이 나왔습니다.
기름도 간 다음 차를 바로 세워뒀다가 넣을 때 1719원인 주유소에서 16442원 나왔고 (9.15L),
원주에 도착한 다음 확인을 위해 다시 가득 채웠는데 1720원인 주유소에서 11752원 나왔습니다. (6.83L)
넣은 기름 계산으로는 갈때(타이어 공기 채우기 전) 11.91km/L, 올때(공기채운뒤) 15.95km/L입니다.
타이어 공기압만 적정(에서 조금 오버)으로 맞춰도 134%의 연비향상이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99%로 109Km달리는데 4690원 차이...
차종은 09년 12월에 출고된 디젤 TLX 세이프티 2WD입니다.
1년 5개월쯤 지났는데 벌써 2만 2천 6백이네요...;;;
원주에서 인천집에 자주 왔다갔다하고 서울도 자주 가고 차 나오고 5천km뛴 직후 동해안부터 남해안(부산, 목포), 서해안(인천)까지 순회도 한번 했습니다.
다들 Trim이 많이 부정확하다고 하는데...
제차는 0.1km정도 적게 나오네요...
타이어 공기압... 세차할 때마다 매번 확인해야겠습니다.
사무실 앞 언덕길도 공사중이라 모래가 많아 미끄러져서 계속 그대로 다녔는데...
아무래도 기름값이랑 관계있다는 생각에 오늘 아침에 타이어공기압 점검했습니다.
연비는 트림기준이고 눈대중으로 연료량 보았을때 대충 맞아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이동구간은 원주 IC에서 집까지와 영동고속도로로 원주IC(영동)-신갈JC(경부)-판교JC(서울외곽순환)-성남IC-친구집 이렇게 됩니다. 109km를 상하행만 바뀔 뿐 막히는 정도도 비슷하게 달렸습니다.
갈때는 금요일이지만 차가 막히지 않는 새벽 3시에 이동하였으며,(전 막히면 짜증나서 저녁에 자고 새벽에 갑니다~)
올때는 오늘 아침 7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차가 좀 있어서 올때는 가속도 좀 하고 브레이크도 몇번 밟았습니다.
트림으로 연비는 계산했는데 속도계상으로 105~110km.. GPS에 나오는 속도로 정확히 100km/h로 정속주행했고, 매번 IC나 톨게이트 지날때마다 좀 가속은 했습니다. 올때가 더 않좋은 조건이나 타이어 공기압을 채운 상태니 잘나오겠죠...
우선 출발할때 공기압은 않재봤으나, 되돌아오기 직전 주유소에서 재봤을때 25(왼쪽앞), 28(오른쪽 앞)이 나왔습니다.
뒷바퀴는 모두 34~35 사이정도? 자세히 봐도 모르겠을만큼밖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연료게이지에도 원주에서 기름 가득 채우고 출발했고, 친구집앞 주유소에서 다시 기름을 가득 채우고 타이어 바람넣고 출발했습니다. 차에 짐은 카메라 3대와 렌즈들, 책 10권이 있었고, 올때는 거기에 모니터 색맞추는 켈리브레이션이란 장비랑 물 2L, 흙받이 4개(아직 못달고있음...;;)를 더 넣고왔지만 무게는 별로 않나갑니다.
결과는....
처음에 공기앞이 좀 빠진 상태에서는 11.8km/l이 나왔고,
네 바퀴 모두 38에 맞춰놓고 집에 되돌아올때는 15.8km/l이 나왔습니다.
기름도 간 다음 차를 바로 세워뒀다가 넣을 때 1719원인 주유소에서 16442원 나왔고 (9.15L),
원주에 도착한 다음 확인을 위해 다시 가득 채웠는데 1720원인 주유소에서 11752원 나왔습니다. (6.83L)
넣은 기름 계산으로는 갈때(타이어 공기 채우기 전) 11.91km/L, 올때(공기채운뒤) 15.95km/L입니다.
타이어 공기압만 적정(에서 조금 오버)으로 맞춰도 134%의 연비향상이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99%로 109Km달리는데 4690원 차이...
차종은 09년 12월에 출고된 디젤 TLX 세이프티 2WD입니다.
1년 5개월쯤 지났는데 벌써 2만 2천 6백이네요...;;;
원주에서 인천집에 자주 왔다갔다하고 서울도 자주 가고 차 나오고 5천km뛴 직후 동해안부터 남해안(부산, 목포), 서해안(인천)까지 순회도 한번 했습니다.
다들 Trim이 많이 부정확하다고 하는데...
제차는 0.1km정도 적게 나오네요...
타이어 공기압... 세차할 때마다 매번 확인해야겠습니다.
댓글
3
[충]자룡
[충]콩군♪
[서경]Wisdom
02:06
2011.04.26.
2011.04.26.
본문내용과는 좀 다른말이지만..
잘못된 상식중에 하나가 눈이 올경우 공기압을 적게 해서 마찰을 늘려야 덜 미끄러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공기압을 더 높게 하여 타이어 트래드를 살려주는게 덜미끄러진다고 합니다 ^^
잘못된 상식중에 하나가 눈이 올경우 공기압을 적게 해서 마찰을 늘려야 덜 미끄러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공기압을 더 높게 하여 타이어 트래드를 살려주는게 덜미끄러진다고 합니다 ^^
23:35
2011.04.26.
2011.04.26.
22:56
2011.11.14.
2011.11.14.
35 38을 잘못 이야기 하신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오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트립은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신 봐와 같이 약간 부정확 합니다
그냥 참고용으로 ㅎㅎ 0.1km 오차 이시라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