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10년식 2wd 디젤 TLX 3월에 구매하여 5,800 km 타고 있습니다.
님처럼 에코 녹색나오게 하고 타고, 정속주행을 하려고 노력하며,
다만 주유 불이 들어오면 가득 채우진 않고, 50,000원(33리터)씩 채우고 탑니다.
5,000km에 엔진오일 갈고 난 후, 연비는 시내주행 9~10km, 고속도로는 (오일갈기전) 13~14km,
최고 18km까지 나왔습니다.
아마도 님은 주유를 가득하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2010년식 디젤 TLX를 4월에 구매해서 현재 6,800 Km 타고 있습니다.
에코불은 처음에는 신경썻는데 걍 빨간색만 안나오게 타고요.
장거리도 가끔가고 인천에서 선릉까지 출퇴근해서 40km(주로 88고속도로)를 가다서다 아님 쭉가던가 하면서 매일 운행중이고요.
기름도 한칸정도 남으면 주유함니다 만땅.
연비는 보통 기름을 만딴넣으면 15Km까지 올라가고 평균 11~14 사이네요...
18km은 어찌달리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넘이 카센터해서 얼마전에 엔진오일 Agip으로 갈았는데 틀리긴 하더군요...
매연 저감장치 때문에 아무 엔진오일이나 넣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황이 많이 들어간걸 넣어야 한담니다.
가격도 비싸고 왜 그런걸 달았는지 ...
여하튼 제 연비는 그렇고요... 얼마전 Auto Q 갔는데 정기점검 깔끔하게 해주고 선물도 주더군요...
함 가보세요...

에어컨을 키셨다면.. 연비가 안나오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저도 이제 4200키로 탔는데 바스키아 님 정도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늘 기름 반만 넣고 에코 파란불만 보고 다니는데도 에어컨 안틀어도 9키로 못나옵니다
출퇴근거리가 얼마 안돼면 연비 무쟈게 안나오는것 같더군요
저도 고속도로에서는 16키로 나옵니다

ㅎㅎㅎㅎ 연비 저도 그거땜에 참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 저는 아마 여름네 에어컨 키고 시내만타면 7키로가 채 안나옵니다... 고속 시내 절반씩 타야 가득넣고 트립 100키로 남을때까지 420키로정도 탑니다. ㅎㅎ 그래서 그냥 신경안쓰고 탑니다. 그게 약인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다 찾아가도 다 정상이랍니다 ㅡㅡ 못고칩니다 신경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래봤자 한달에 5만원차이라고 생각하고 그냥그냥 운행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에어컨을 키고 다니시면 더 안나오고요....차에 이상이 없으시면 정상인것 같군요.....

엔진오일양이 너무 많으면 연비가 떨어집니다.
저도 고속도로 주행시 에어컨 키고 15키로정도는 나옵니다.(평균속력110정도)
그런데 이번에 엔진오일을 순정으로 교환하면서 6리터를 몽땅 넣었는데 그때부터 아무리 정속주행을 해도 연비가 10키로 내외로 떨어졌습니다. 그 원인이 엔진오일을 정량 이상으로 넣었을 경우 생기는 문제점이라 해서 오늘 정비소에 가서
오일을 적당량 빼내고 나니깐 연비상승을 끼고 차도 가벼워진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 엔진오일을 한통(6리터) 몽땅 넣으신것이 아닌지 스포티지는 5.5리터가 정량이고 조금만 초과해도 엔진에 엄청난 무리가 가고 연비도 안나온다고 그러더라구요..
엔진오일량 점검 한번 해보세요!!!! 강추

타이어 공기압도 중요합니다. 40psi 맞추시고 타고 다니면 연비 그나마 괜찮습니다. 공기압 정석은 뒷타야 보다 앞이 더 많이 들어가야 하고(엔진 무게땜쉬) 타이어 max에 15%를 뺀 나머지를 넣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연비 생각하면 40이 젤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저도 이제 막 1년됐는데...
인천-원주를 자주 달리고, 사진찍으러 태백에 수차례, 영암에도 한번..
(EXR Team 106에 친구가 고용되서... 제 사진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2만되서 엔진오일 또 갈아야 되네요...^^;;;

전 차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1종대형면허 시험보러 다니면서 차에대해 잘 아는 분들과도 친해졌고, 자동차에 목숨을 걸어서 혼자서 엔진 내리고 피스톤 링이란걸 교체하는 괴물같은 친구가 있죠..
에어컨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들었던 것에서 공통점은... 일단 시동켜고 A/C를 눌러보세요... RPM이 올라갑니다. 올라간만큼 기름은 많이 먹을 수밖에 없죠. 주행중에도 같다고 합니다. 잘 느끼긴 어렵지만 RPM이 평소보다 올라가 있습니다.
RPM이 올라간 다는건 기름이 더 들어간 다는 것이고, 기름이 더 들어가면 연비가 않나올수밖에 없죠...
겨울에는 뒷창문을 살짝 열고, 히터 온도를 낮춰놓은 뒤 외기유입으로 하면 바람에 수증기가 날려 유리창에 수증기가 끼는 일은 거의 없고, 어느정도 엔진이 열이 받았을 때(시동켜고 주행 시작한 뒤 5분가량 후) 히터 온도를 올려주면 앞 유리창 안쪽에 성애가 끼거나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에어컨은 비오는 날, 더운 여름에만 작동시켜도 된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ECU가 있으면 차량에 따라 편차가 있으나, 전 눈오는 날 고속도로에서 60km정속주행으로 인천-원주로 막히지 않을 때 갔습니다. (다만... 반대편 차선은 스키장갔다 오는지 꽉 막혀서 차들이 멈춰있던...) 그때 처음에 D에 놓고 가다가 N에 놓고 속도 떨어지면 다시 D에놓고 속도올리고 반복하며 30km쯤 갔는데 연비는 14km/l, 여주쯤 지나서 D에만 놓고 속도 좀 올리다가 기어는 냅두고 아에 엑셀에서 발 뗐다가 속도 떨어지면 살짝 밟고하니까 18km/l, 문막쯤부터 횡성까지 악셀을 계속 살짝 밟아 60km유지했을떄는 15km/l이 나오더군요... 물론 약간씩 오르막이라는건 전혀 고려하지 않아 차이는 좀 날테니 소수점은 않적었습니다.. 트림에 평균연비로 측정하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