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관리 [연비원정대ll] 2006.9 2륜오토 803.9km/54.9L 잔여트립890(경남 진주 ~ 경북 울진 왕복)
- [경]벌써슴다섯
- 조회 수 2655
- 2008.02.13. 02:55
어제, 그리고 오늘 경남 진주에서 경북 울진을 다녀왔습니다.. 대게 먹으러 ㅋㅋ
방금 막 들어와서 여기 글 올리는중 ㅠ 에고 피곤해ㅠ
2006.9월식 2륜 tlx오토 고급, 누적주행거리 32200정도구요..31800킬로쯤에 엔진오일, 미션오일 교환... 타이어공기압 빵빵하게~
승차인원 : 5명 가득, 더하기 짐 약간씩
출발전.. 기름 반칸정도(전체 1/8정도)있어서 7마넌어치47.8리터 주유.. 장거리 갈거라고 꽉꽉 넣어달랬더니 6만5천에서 끊기는걸 우겨서 7만원 주유후 출발 트립728
오전에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일이 꼬여서 그만 2시 30분에 진주를 출발~ 남해고속->경부고속 경주ic까지는 마음이 급해서 110~140정도로 (계기판 기준)으로 달려서 경주 ic도착하니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각..(거리 : 170킬로미터)
호미곶을 거쳐 갈 생각이었으나 시간이 늦은 관계로 패쓰하고 경주->감포->포항시내까지 100~110정속주행(2~4차선 짬뽕도로 50킬로미터정도) 마침 포항시내에서 퇴근시간에 걸려서 약간 20분정도 속도저하.. 30~40주행후 포항외곽나와서 영덕->울진 죽변항(140킬로미터 정도)까지 100~110 정속주행
울진 도착허니..오후 8시가 좀 안 된 시각.. 펜션을 인터넷으로 찾아만 보고 예약을 안 하고 와서리.. 워낙 급조된 여행이라서요;; 4군데를 알아보고 왔는데 세군데 전화해보니 방이 다 찼다.. 시간이 너무 늦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튕기고.. "아 이거 여기까지 와서 찜질방가는거 아냐?" 이런 위기감이 엄습해올 무렵.. 마지막4번째 전화하니 여전히 시간이 늦어서.. 이러시길래 경남 진주에서 왔는데 지금 잘데가 없으니 사정 좀 봐달라고.. 여튼 오케이 싸인 떨어지고 좀 헤매다가 9시쯤 펜션도착..
오늘 누적거리 390킬로미터 게이지 반에서 아주 약간 위에 위치 잔여트립 510
여튼 대게를 싸고 맛나게 먹고...
다음날(12일)출발
코스는 어제랑 똑같은코스..(어젠 올라가고 오늘은 내려오고)
오늘은 어제보다 여유있는 시간덕분에.. 울진 -> 영덕 -> 포항 -> 경주까지(약 220킬로미터 오늘은 호미곶경유) 4차선국도 8~90정속주행(포항시내에선 60~70정도, 의외로 원활한 소통덕분) 경주에서 조금 휴식후 경주ic진입(게이지 정확히 한칸남음 트립 270정도) -> 부산 광안리까지 약 70킬로미터를 100~110정속주행 부산 시내 조금 돌아다니다가 식사후 진주로 복귀하려고 시동을 거니..게이지 반칸(1/8)에서 아주약~간 모자름.. 잔여트립 160 이거 이거 진주까지 한 100킬로 되는데 간당간당.. 거의 불가능할걸로 보여졌지만.. 내심 남강휴게소(부산서 약 80킬로)서 넣으려고 생각하고 일단 출발했구요..
어라?! 불안한 마음때문이라 그런지 게이지 떨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30~40킬로정도 주행후 동창원ic쯤 오니 주유경고등 들어오데요.. 요까지가 누적760킬로주행... 살살 불안해지고.. 방금 전에 진영휴게소를 지났던터라.. 한 40킬로는 더 가야 남강휴게소가 나오는데.. 이때 잔여트립은 112..
불안한 나머지 90~100정속주행 바늘은 게이지 마지막"E"선 밑을 향해있고ㅠㅠ 그리고 남강휴게소 등장 휴.. 안도의 한숨ㅜㅜ 얼렁 가서 가득 넣어주세요~ 76000원에서 끊기길래.. 꾸역꾸역 넣어주세요.. 이랬더니 8만원.. 54.9리터 들어가더군요 총 주행거리 803.9킬로미터.. 연비 15.13km/L 나왔네요 잔여트립은 "890" 생각보다 안 나와서 약간 실망.. 900은 찍을줄 알았는데.. 인증샷없지만 믿어주세요 ㅋㅋ
좀 더 참고 진주까지 한 15킬로 더 왔더라면 순수하게 한번 주유후 왕복이 가능했겠지만 바늘보니까 도저히 불안해서ㅠㅠ 지금까지 57리터넣어본게 가장 많이 넣어본건데.. 진주까지 갈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어제 한 30분 헤매지만 않았어도 가능인데.. 아..ㅜㅜ
예 아무튼 803.9킬로미터를 54.9리터로 주행했구요.. 출발 전 주유도 처음 딸깍~에서 한 5처넌 더 주유, 두번째 주유도 4천원 더 주유..거의 비슷하다 보구요, 연비는 15.13... 잔여트립은 아쉽지만 890.. 지금까지 제 기록은 815...
갈 때 약간의 과속과.. 승차정원 5명 가득.. 은 안 좋은 요건이구요...
최근 엔진, 미션오일 교환이랑 타이어공기압 맞춰준건 좋은 요건으로 보여지네요..
출발때 여유있게 출발해서 정속주행 해줬더라면 리터당 16을 바라볼 수도 있었겠다.. 는 기대감이 생기네요..ㅠ
이번 주말엔 서울을 갑니다.. 이번 주말에 리터당 16이랑 잔여트립900찍기, 서울-진주 한번주유로 왕복(이건 좀 쉬울거 같습니다;;)요 세가지 함 노려보겠슴다
지금 잠와서 비몽사몽에 쓴 글인데 이쁘게 봐주십숑 이틀동안 800킬로 뛰었더니 좀 피곤하네요ㅠ
동해안 경치는 끝내주긴 했지만..ㅋㅋ
도저히 졸리고 눈따갑고 이제 잡니다ㅠ 회원님들 모두들 좋은 꿈꾸세요~ ㅋㅋ
방금 막 들어와서 여기 글 올리는중 ㅠ 에고 피곤해ㅠ
2006.9월식 2륜 tlx오토 고급, 누적주행거리 32200정도구요..31800킬로쯤에 엔진오일, 미션오일 교환... 타이어공기압 빵빵하게~
승차인원 : 5명 가득, 더하기 짐 약간씩
출발전.. 기름 반칸정도(전체 1/8정도)있어서 7마넌어치47.8리터 주유.. 장거리 갈거라고 꽉꽉 넣어달랬더니 6만5천에서 끊기는걸 우겨서 7만원 주유후 출발 트립728
오전에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일이 꼬여서 그만 2시 30분에 진주를 출발~ 남해고속->경부고속 경주ic까지는 마음이 급해서 110~140정도로 (계기판 기준)으로 달려서 경주 ic도착하니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각..(거리 : 170킬로미터)
호미곶을 거쳐 갈 생각이었으나 시간이 늦은 관계로 패쓰하고 경주->감포->포항시내까지 100~110정속주행(2~4차선 짬뽕도로 50킬로미터정도) 마침 포항시내에서 퇴근시간에 걸려서 약간 20분정도 속도저하.. 30~40주행후 포항외곽나와서 영덕->울진 죽변항(140킬로미터 정도)까지 100~110 정속주행
울진 도착허니..오후 8시가 좀 안 된 시각.. 펜션을 인터넷으로 찾아만 보고 예약을 안 하고 와서리.. 워낙 급조된 여행이라서요;; 4군데를 알아보고 왔는데 세군데 전화해보니 방이 다 찼다.. 시간이 너무 늦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튕기고.. "아 이거 여기까지 와서 찜질방가는거 아냐?" 이런 위기감이 엄습해올 무렵.. 마지막4번째 전화하니 여전히 시간이 늦어서.. 이러시길래 경남 진주에서 왔는데 지금 잘데가 없으니 사정 좀 봐달라고.. 여튼 오케이 싸인 떨어지고 좀 헤매다가 9시쯤 펜션도착..
오늘 누적거리 390킬로미터 게이지 반에서 아주 약간 위에 위치 잔여트립 510
여튼 대게를 싸고 맛나게 먹고...
다음날(12일)출발
코스는 어제랑 똑같은코스..(어젠 올라가고 오늘은 내려오고)
오늘은 어제보다 여유있는 시간덕분에.. 울진 -> 영덕 -> 포항 -> 경주까지(약 220킬로미터 오늘은 호미곶경유) 4차선국도 8~90정속주행(포항시내에선 60~70정도, 의외로 원활한 소통덕분) 경주에서 조금 휴식후 경주ic진입(게이지 정확히 한칸남음 트립 270정도) -> 부산 광안리까지 약 70킬로미터를 100~110정속주행 부산 시내 조금 돌아다니다가 식사후 진주로 복귀하려고 시동을 거니..게이지 반칸(1/8)에서 아주약~간 모자름.. 잔여트립 160 이거 이거 진주까지 한 100킬로 되는데 간당간당.. 거의 불가능할걸로 보여졌지만.. 내심 남강휴게소(부산서 약 80킬로)서 넣으려고 생각하고 일단 출발했구요..
어라?! 불안한 마음때문이라 그런지 게이지 떨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30~40킬로정도 주행후 동창원ic쯤 오니 주유경고등 들어오데요.. 요까지가 누적760킬로주행... 살살 불안해지고.. 방금 전에 진영휴게소를 지났던터라.. 한 40킬로는 더 가야 남강휴게소가 나오는데.. 이때 잔여트립은 112..
불안한 나머지 90~100정속주행 바늘은 게이지 마지막"E"선 밑을 향해있고ㅠㅠ 그리고 남강휴게소 등장 휴.. 안도의 한숨ㅜㅜ 얼렁 가서 가득 넣어주세요~ 76000원에서 끊기길래.. 꾸역꾸역 넣어주세요.. 이랬더니 8만원.. 54.9리터 들어가더군요 총 주행거리 803.9킬로미터.. 연비 15.13km/L 나왔네요 잔여트립은 "890" 생각보다 안 나와서 약간 실망.. 900은 찍을줄 알았는데.. 인증샷없지만 믿어주세요 ㅋㅋ
좀 더 참고 진주까지 한 15킬로 더 왔더라면 순수하게 한번 주유후 왕복이 가능했겠지만 바늘보니까 도저히 불안해서ㅠㅠ 지금까지 57리터넣어본게 가장 많이 넣어본건데.. 진주까지 갈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어제 한 30분 헤매지만 않았어도 가능인데.. 아..ㅜㅜ
예 아무튼 803.9킬로미터를 54.9리터로 주행했구요.. 출발 전 주유도 처음 딸깍~에서 한 5처넌 더 주유, 두번째 주유도 4천원 더 주유..거의 비슷하다 보구요, 연비는 15.13... 잔여트립은 아쉽지만 890.. 지금까지 제 기록은 815...
갈 때 약간의 과속과.. 승차정원 5명 가득.. 은 안 좋은 요건이구요...
최근 엔진, 미션오일 교환이랑 타이어공기압 맞춰준건 좋은 요건으로 보여지네요..
출발때 여유있게 출발해서 정속주행 해줬더라면 리터당 16을 바라볼 수도 있었겠다.. 는 기대감이 생기네요..ㅠ
이번 주말엔 서울을 갑니다.. 이번 주말에 리터당 16이랑 잔여트립900찍기, 서울-진주 한번주유로 왕복(이건 좀 쉬울거 같습니다;;)요 세가지 함 노려보겠슴다
지금 잠와서 비몽사몽에 쓴 글인데 이쁘게 봐주십숑 이틀동안 800킬로 뛰었더니 좀 피곤하네요ㅠ
동해안 경치는 끝내주긴 했지만..ㅋㅋ
도저히 졸리고 눈따갑고 이제 잡니다ㅠ 회원님들 모두들 좋은 꿈꾸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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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도 5명 타고도 15키로니깐..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