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를 살때 자차를 들지않기때문에 그런이유에서든 안전을 위해서든 살살 모는 편입니다.고속도로가 아닌이상 80키로를 넘

기지않구요.

근데 티지사면서 처음으로 자차를 넣었는데, 좀 든든했는지 초기에 알피엠5000까지 올리고 차가 너무 잘 나가서가 거기에

빠져 24.7리터정도 넣고 220밖에 못타더군요. 이전차까지 자차를 안넣고 타고다녀서 주차를 할때도 언제나 조심을 했고,

세차를 할때도 부드러운천으로 살살 닦고 왁스도 하고 하니

나중에 애마들을 처분할때도 구매자분들이 새차같다고 할정도로 기스하나 없이 탔었는데,그래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이래

서는 안된다 이래서는 안된다 제정신을

차리고 다시 예전처럼 정속주행을 하고있는데 24.7리터에 330키로를 탔네요. 언제나  전 주유등들어오고 20~30키로는 더 타

는 편입니다.스포츠주행이랑 거의 100키로가 차이나더군요-_-;

트릭컴터도 정속주행을 하니까 주행가능거리가 내려가지않고 올라가더라구요.ㅋ

이전차까지는 트릭컴터가 없어서 대충 잿는데, 이번에는 트릭컴터에 ----- 이런 표시가 날때까지 타고 주유소로 향합니다.

티지가 연비가 좋다고 해서 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느꼈습니다.왜 인기차종인지.ㅋㅋ

아 그리고  신호대기시에 모드를 N으로 놔두는 습관을 들이면 기름작게 먹는다는데 제가 보기엔 그리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

다. 몇년동안 운전을 하면서 느낀건 그런 사소한것보다 정속주행 하나면 다 해결이된다는겁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운전중 타인의 차와 약간 시비가 붙어도 그냥 이 불쌍한 중생들을 내가 이해해야지 어쩌겠노~

하면서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또 정속주행하면 시비붙을 일도 거의 없더라구요.머 가끔 광란의 질주하는 차들땜에

힘좋은 티지가 불끈불끈 거릴때도 있겠습니다만 참으십시오.환경과 정신건강을 위해서. 매연 많이 나옵니다.-_-;

틈틈이 시간나는대로 더욱더 좋은 연비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