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관리 연비.... 이게 한가지 방법일지 모르겠습니다만...
- [서경]김정곤
- 조회 수 1723
- 2005.09.10. 22:06
저 역시 연비 잘나오지는 않았지만 못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시내주행 고속주행 골고루 하며 다녔습니다. 대략 550정도 탔었죠. 좀 많이 탄다 싶으면 600정도.
그리고 기름은 주유기에서 딱 끈어지는데까지 넣고 다닙니다. 대략 연비 11~12정도고요.
차량은 리미티드 이륜 오토입니다. 키로수는 지금까지 9100KM입니다. 오일은 모빌1 SUV&TRUCK입니다.
어제 인천에서 안성들리고 경남 사천에 다녀왔습니다.
대략 거리는 380KM정도 되더군요. 갈때 기름 반 정도 달았습니다. 90~160까지 밟으면서 갔습니다. 새벽 2시이후라서죠.
올라올때는 오후 3시경입니다. 출발하기전에 주유기 끈어질때까지 딱 넣었죠. 사천IC에서 남해고속도로 그리고 대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안성 들렸다가 38번 국도 타고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결국 인천까지 왔습니다. 올라올때 트립 처음에 630정도 찍혀 있었습니다. 시속 80~90 정도로 4차선 걸고 연비모드로 주행해봤습니다.
인천까지.... 주행거리는 역시 380KM정도입니다. 남은 잔량 트립거리는 430KM입니다. 총 합산 800KM 넘기고 있네요. 게이지상 반 조금 위로 남아있습니다. 반은 트립상 그렇겠지만. 허나 트립 컴퓨터에 남은 거리가 줄어드는거... 고거 엑셀레이터를 거의 비슷한 압력으로 밟으면 안내려가더군요. 기름 게이지도 엄청 안내려가고.. 처음에 다리아파서 발을 대충 벽이라고 해야하나 그쪽에 기대어 거의 똑같은 속도로 주행했습니다. 속도 높이려하지도 않고 느리게 하지도 않고.. 언덕이 있어서 속도 줄기시작해도 내비뒀습니다. 엑셀레이터 누르는 힘은 거의 그대로고요.
다만 뒤따라오는차는 살짝 살짝 비켜주면서 갔습니다. 아참 한가지더 .. 시내주행에서도 마찬가지로 엑셀레이터 압력(대략RPM) 동일하게 하면 트립 엄청 안내려가더군요. 아무튼 효율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연비가 잘 나온거 같구요. 고속도로든 국도든 앞차와 어느정도 띄어놓고 거의 비슷한 속도로 가면 굉장히 잘 나오는거 같네요.
혹 뒷북일지 모르나.... 오늘 약간이나마 감동 먹은 연비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아참 올라올때 고속도로에서 브레이크 한번도 안 밟았습니다.(물론 안전거리 둬서 가능했습니다.) 효율하락을 막으려고요.
시내주행 고속주행 골고루 하며 다녔습니다. 대략 550정도 탔었죠. 좀 많이 탄다 싶으면 600정도.
그리고 기름은 주유기에서 딱 끈어지는데까지 넣고 다닙니다. 대략 연비 11~12정도고요.
차량은 리미티드 이륜 오토입니다. 키로수는 지금까지 9100KM입니다. 오일은 모빌1 SUV&TRUCK입니다.
어제 인천에서 안성들리고 경남 사천에 다녀왔습니다.
대략 거리는 380KM정도 되더군요. 갈때 기름 반 정도 달았습니다. 90~160까지 밟으면서 갔습니다. 새벽 2시이후라서죠.
올라올때는 오후 3시경입니다. 출발하기전에 주유기 끈어질때까지 딱 넣었죠. 사천IC에서 남해고속도로 그리고 대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안성 들렸다가 38번 국도 타고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결국 인천까지 왔습니다. 올라올때 트립 처음에 630정도 찍혀 있었습니다. 시속 80~90 정도로 4차선 걸고 연비모드로 주행해봤습니다.
인천까지.... 주행거리는 역시 380KM정도입니다. 남은 잔량 트립거리는 430KM입니다. 총 합산 800KM 넘기고 있네요. 게이지상 반 조금 위로 남아있습니다. 반은 트립상 그렇겠지만. 허나 트립 컴퓨터에 남은 거리가 줄어드는거... 고거 엑셀레이터를 거의 비슷한 압력으로 밟으면 안내려가더군요. 기름 게이지도 엄청 안내려가고.. 처음에 다리아파서 발을 대충 벽이라고 해야하나 그쪽에 기대어 거의 똑같은 속도로 주행했습니다. 속도 높이려하지도 않고 느리게 하지도 않고.. 언덕이 있어서 속도 줄기시작해도 내비뒀습니다. 엑셀레이터 누르는 힘은 거의 그대로고요.
다만 뒤따라오는차는 살짝 살짝 비켜주면서 갔습니다. 아참 한가지더 .. 시내주행에서도 마찬가지로 엑셀레이터 압력(대략RPM) 동일하게 하면 트립 엄청 안내려가더군요. 아무튼 효율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연비가 잘 나온거 같구요. 고속도로든 국도든 앞차와 어느정도 띄어놓고 거의 비슷한 속도로 가면 굉장히 잘 나오는거 같네요.
혹 뒷북일지 모르나.... 오늘 약간이나마 감동 먹은 연비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아참 올라올때 고속도로에서 브레이크 한번도 안 밟았습니다.(물론 안전거리 둬서 가능했습니다.) 효율하락을 막으려고요.
댓글
4
[서경]김정곤
[경]연비대왕ξ붕붕ξ
손영수
스뽀티쥐
22:09
2005.09.10.
2005.09.10.
아뇨~~~
흐르는 주제와 느낌은 딱 입니다.~~~
연비운전은 즉 안전운전이라는 공식에 딱 맞구요~~~ 경제운전 방법을 직접 몸으로 느끼셨다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물론 시내에서 지키기는 힘들겠지만 방법을 알고 계시는 만큼 실천율이 올라갑니다. 안전거리 길어지고 누가 끼어들어도 화를 덜 내고 끼어들기도 편안하게 하게 되고 차차 베테랑급의 운전으로 변하실겁니다.~~~
그 영향의 시내연비를 언제 한번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한분의 80신 축복을 ㅊㅋ합니다.~~~ㅋㅋㅋㅋ
흐르는 주제와 느낌은 딱 입니다.~~~
연비운전은 즉 안전운전이라는 공식에 딱 맞구요~~~ 경제운전 방법을 직접 몸으로 느끼셨다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물론 시내에서 지키기는 힘들겠지만 방법을 알고 계시는 만큼 실천율이 올라갑니다. 안전거리 길어지고 누가 끼어들어도 화를 덜 내고 끼어들기도 편안하게 하게 되고 차차 베테랑급의 운전으로 변하실겁니다.~~~
그 영향의 시내연비를 언제 한번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한분의 80신 축복을 ㅊㅋ합니다.~~~ㅋㅋㅋㅋ
09:51
2005.09.12.
2005.09.12.
01:32
2005.09.14.
2005.09.14.
동감동감...저역시 같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만 일정알피엠(저의 예로는 2000을 넘기지말자) 을 유지하면서 주행해보니 한칸에 170정도는 거뜬히 나오더군요... 중간에 지겨워 졸음도 몰려오고해서 중간중간 밟아주었지만 정속주행한다면 기름한칸에 170이상의 연비효과를 불러올듯 싶습니다....^^
04:02
2005.09.24.
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