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WD 수동 LX 티지 쥔장입니다.
전 대부분 45리터 선에서 주유가 되더군요...
경유에 거품이 많아서인지....
(억지로 밀어넣어 50~52리터 넣어본적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경고등 점등되자 마자 넣으면 약 44~46리터 정도되네요...

연료게이지 한간 소모시까진 대략 170~200사이가 소모되구요..
중간게이지 까지는 약 360~400정도의 주행거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근데 연료통이 깔대기 모양인지..
중간 게이지를 넘으면 급격히 줄기시작하는데....
최종 주유시점까지.... 약 600~650km 정도 주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에어컨을 틀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치구요....

에어컨을 꾸준히 가동하고 주행시 약 550~600가량의 주행거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에어컨 가동하지 않을 경우 13~14km
에어컨 가동시 12~13km의 연비를 측정할수 있었습니다.

저의 주행경로는 수원에서 군포로 출퇴근하는 거리 왕복 22km남짓되구요....
수원의 막힘구간으로 유명한 수원역에서 신터미날 구간을 항상 지납니다.

출장시에는 고속도로를 운행하지만.. 평상시에는 100% 국도이용입니다.

평균속도는 80~100km , 고속도록에서는 100~140kM(좀들쑥날쑥합니다.)
총주행거리 12,000km, 수동입니다....
rpm은 2000~2500정도를 유지합니다.(물론 고속도록에서는 3,000rpm을 넘깁니다. 당연히...ㅋㅋ)
이정도 주행거리면 차가 충분히 연비를 측정할수 있는 거리및 기간이 되었다구
생각되네요....
초기에는 만족할만한 연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대략 7,000~8,000km를
넘으면서 안정적인 연비가 나오는것 같더군요....
초기연비로 고생하시는 횐님들 조금만 참고 꾸준히 연비를 측정해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생각되네요....

비오는날 운전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