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관리 1000km 그리고 연비
- khan
- 조회 수 8096
- 2004.09.28. 01:29
500km시점 주유를 한 후 900km시점에 다시 주유를 하였습니다.
기름을 넣을 때 자동으로 주유가 끝난 후 짜투리 1000원단위로 끊는 방법으로...
오늘까지 400km 탔습니다. 오늘 기름을 같은 방식으로 낳으니 42L 가 들어가네요.
음 연비가 10km 이 조금 안되네요. 아니 거의 10km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주행은....
180km은 고속도로 주행...쌩쌩 달렸습니다. 갈들이기 한다고 되도록(?) rpm3000정도 이하로...
120-130 심지어 145까지도 내질렀습니다.(gps기준으로 차량속도계는 이보다 10km 더 나갑니다.)
나머지 220km은 지독히도 정체가 심한 도심을 달렸습니다. 간간히 4단으로 달리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은 3단정도의 속도로 달려야 하는 주행입니다.
그리고 처음이라 고지식할 정도로 예열과 후열을 지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연비는...아마도 80-90정도 속도로 정속을 하면 아마도 회사에서 말하는 13km 거뜬히 나올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나 지독한 조건이라면 10km이 되지는 않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트립컴퓨터에 나타나는 잔여거리에 대해서...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최근 주행 성적에 따라 다르게 표기가 되는 듯 하네요.
시내주행을 하다가 고속도로를 타니...
처음에는 주유할 시점 주행거리와 잔여거리 합이 약 1000km 정도였는데...
지독한 시내주행을 하고나니 그 합이 약 40km정도 줄어드네요.
다시 고속도로를 카니 그 합 거리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원리인지 어떤 계산으로 그 잔여거리가 측정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최근 어느정도 달리면서 소요된 연료량을 기준으로 남은 거리가 계산되는 듯 합니다.
따라서 지독한 시내 주행을 하고 잔여거리가 300km이 남은 시점에 고속도로를 타면 ...
고속도로를 200km 정도 탄 시점에 남은 거리는 아마도 120-150정도 나타날 것입니다.
(이렇게 그 차이간격이 큰 것은 ...직접 잰 것이 아니고 정리한 수치가 아니기에 단지 그럴 수 있다는 예로 적은 것입니다...ㅎㅎㅎ 그것까지 계산하면서 차를 타지는 않으니까요)
하여튼 연비는 그러하고....
승용차 몰때처럼 악셀을 힘차게 밟으면...공회전되듯이 소리가 나는 것이 심하기에...
적절한 강도로 악셀을 밟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은데...열심히 적응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가끔 4단으로 달 때 악셀을 조금만 강하게 밟으면 3단으로 시프트다운이 되어 차가 원래 그렇게 민감한지 아니면 내차만 그런지 그렇다면 내가 차량 길들이기를 잘못해서 그런지 판단이 되지 않네요. 좀 더 주행해보아야 알 듯 합니다.
하여튼 같이 탄 분들...차량 이쁘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점점 더 좋은 차들이 나오겠지만 지금은 스포티지 운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언제 싫증이 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재미있네요.
이제 1000km이 되었으니...오일을 바꿔야겠지요...
순정으로 해도 되겠지만 다음 5000정도까지 기다리려면 너무나 오랜시간이 걸리기에 그냥
ZIC XQ 혹은 모빌1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겨울이 다가오니...5W40짜리로...
예열후열 지키기가 어렵네요....
매직3골드 ...음 갈등생기네요...
매사 손해를 보지 않고 살려면 너무나 피곤하고 힌든답니다.
어느 정도 약간의 손해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산다면 늘 즐거운 인생을 즐길 수 있을거예요
* ばか2本[경]ξ붕붕ξ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7 13:21)
기름을 넣을 때 자동으로 주유가 끝난 후 짜투리 1000원단위로 끊는 방법으로...
오늘까지 400km 탔습니다. 오늘 기름을 같은 방식으로 낳으니 42L 가 들어가네요.
음 연비가 10km 이 조금 안되네요. 아니 거의 10km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주행은....
180km은 고속도로 주행...쌩쌩 달렸습니다. 갈들이기 한다고 되도록(?) rpm3000정도 이하로...
120-130 심지어 145까지도 내질렀습니다.(gps기준으로 차량속도계는 이보다 10km 더 나갑니다.)
나머지 220km은 지독히도 정체가 심한 도심을 달렸습니다. 간간히 4단으로 달리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은 3단정도의 속도로 달려야 하는 주행입니다.
그리고 처음이라 고지식할 정도로 예열과 후열을 지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연비는...아마도 80-90정도 속도로 정속을 하면 아마도 회사에서 말하는 13km 거뜬히 나올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나 지독한 조건이라면 10km이 되지는 않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트립컴퓨터에 나타나는 잔여거리에 대해서...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최근 주행 성적에 따라 다르게 표기가 되는 듯 하네요.
시내주행을 하다가 고속도로를 타니...
처음에는 주유할 시점 주행거리와 잔여거리 합이 약 1000km 정도였는데...
지독한 시내주행을 하고나니 그 합이 약 40km정도 줄어드네요.
다시 고속도로를 카니 그 합 거리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원리인지 어떤 계산으로 그 잔여거리가 측정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최근 어느정도 달리면서 소요된 연료량을 기준으로 남은 거리가 계산되는 듯 합니다.
따라서 지독한 시내 주행을 하고 잔여거리가 300km이 남은 시점에 고속도로를 타면 ...
고속도로를 200km 정도 탄 시점에 남은 거리는 아마도 120-150정도 나타날 것입니다.
(이렇게 그 차이간격이 큰 것은 ...직접 잰 것이 아니고 정리한 수치가 아니기에 단지 그럴 수 있다는 예로 적은 것입니다...ㅎㅎㅎ 그것까지 계산하면서 차를 타지는 않으니까요)
하여튼 연비는 그러하고....
승용차 몰때처럼 악셀을 힘차게 밟으면...공회전되듯이 소리가 나는 것이 심하기에...
적절한 강도로 악셀을 밟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은데...열심히 적응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가끔 4단으로 달 때 악셀을 조금만 강하게 밟으면 3단으로 시프트다운이 되어 차가 원래 그렇게 민감한지 아니면 내차만 그런지 그렇다면 내가 차량 길들이기를 잘못해서 그런지 판단이 되지 않네요. 좀 더 주행해보아야 알 듯 합니다.
하여튼 같이 탄 분들...차량 이쁘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점점 더 좋은 차들이 나오겠지만 지금은 스포티지 운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언제 싫증이 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재미있네요.
이제 1000km이 되었으니...오일을 바꿔야겠지요...
순정으로 해도 되겠지만 다음 5000정도까지 기다리려면 너무나 오랜시간이 걸리기에 그냥
ZIC XQ 혹은 모빌1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겨울이 다가오니...5W40짜리로...
예열후열 지키기가 어렵네요....
매직3골드 ...음 갈등생기네요...
매사 손해를 보지 않고 살려면 너무나 피곤하고 힌든답니다.
어느 정도 약간의 손해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산다면 늘 즐거운 인생을 즐길 수 있을거예요
* ばか2本[경]ξ붕붕ξ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7 13:21)
댓글
2
이현삼
해피데이
10:42
2004.09.28.
2004.09.28.
제 티지랑 연비는 비슷하네요.
예열/후열땜에 난생 처음 시동경보기 장착했습니다.
방음과 매직카3가 쩐이 젤 안 아깝더군요!
쩐이 허락하시면 강추입니다.겨울이 오기전에...
예열/후열땜에 난생 처음 시동경보기 장착했습니다.
방음과 매직카3가 쩐이 젤 안 아깝더군요!
쩐이 허락하시면 강추입니다.겨울이 오기전에...
19:41
2004.09.28.
2004.09.28.
시내주행 9.5키로, 고속도로 12키로 정도가 평균인것 같습니다.
다만 가장 연비가 좋다는 70~80 키로 수준으로 정속주행한다면
13키로 이상 나온다고 보여집니다.^^
16키로 나오셨다는 분도 계시는데 좀 의아합니다.
싼타페와 비슷한 연비.. 조금 더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