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인조시트 시공 및 열선 배선
- 그만한헛발질
- 조회 수 24220
- 2010.10.29. 20:57
지난주에 날잡아서 마당에서 작업했습니다.
인조가죽 시트 구입 + 열선패드 함께 구입했습니다.
3일정도 걸렸네요.. 매일 퇴근하고 19시부터 24시까지 직원 둘이서 작업했습니다.
의자 모두 탈거하고 작업했네요..
준비물
1. 인조가죽시트 + 도어트림용 인조가죽 2마 구입 (챔**에서 15만원구입)
2. 타이밴드 많이 100개 이상
3. 튼튼한 철사(화분에서 사용하는 꽃지지 대, 전에서 옷걸이에서 잘라서 했는데.. 꽃지지대 안주 좋습니다.)
4. 실, 바늘, 골무, 칼, 가위,
5. 복스 14mm 작업등 외..
6. 옥션표 열선 시트(스위치 + 열선 + 배선)
작업
1. 일단 구입한 시트에 철심자리가 부족해 철사를 박음질 부분에 대고 실로 꿰메 줍니다.
2. 의자 탈거
3. 의자에 시트를 덮어 씌울때 의자의 프레임이나 철사를 타이밴드를 이용하여 시트에 꿰며준 철사와 묶어줍니다.
특희 운전석과 조수석은 등받이 부분에 각이 많이 져서 더더욱이 철사를 이용하여 타이밴드로 조여줍니다.
4. 물론 시트 작업시 열선을 넣고 작업해야 겠죠..
5. 배선 (+) 운전석 휴즈 박스부분에서 열선시트 휴즈에서 배선땁니다. (그래야 키를 뽑아도 열선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는 의자근처 차체 볼트에 접지합니다.
6. 그리고 의자 조립
글로 쓰려니 너무 간단하지만 3일동안 직원둘이서 죽을뻔했습니다.
같이 출근하는데 따뜻하니 아주 좋네요..
주의 사항..
1. 시트의 기존 철심주머니만 작업시 시트가 들뜹니다.
꼭 두 세개 정도의 철사를 이용해서 시트에 꿰며주고 타이밴드로 의자와 시트의 철사를 묶어(호그링 작업) 주세요
2. 되도록 의자를 탈거후 작업하세요.. 그래야 시트를 쫙쫙 잡아당겨 밀착할수 있습니다.
3. 배선은 항상 휴즈를 통해서만 하세요..
이상 허접합니다만 작업기를 마치겠습니다. 이번주 추웠는데 지난주 작업해놔서 아주 히터들어오기 전에 열선이 따뜻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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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전)울울청청
cbato33
그만한헛발질
두연이
독약경
굿쟙
16:37
2010.10.30.
2010.10.30.
17:29
2010.10.30.
2010.10.30.
옥션표 열선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성능 짱입니다. 이전차량에 3년정도 설치하고 다녔는데.. 아주 잘되더군요..
무게감지 기능은 모르겠고요.. 순정보다 훨씬 따뜻합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시트를 시공하니 혹시 들뜨거나 뭐가 문제가 생겨도 그냥 의자 들어내고 수리합니다. 그맛에 Diy하는거 아닙니까..스프링 좀 처지면 보강하고..하여튼 아침출근시 시트가 따뜻하니 좋군요..
무게감지 기능은 모르겠고요.. 순정보다 훨씬 따뜻합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시트를 시공하니 혹시 들뜨거나 뭐가 문제가 생겨도 그냥 의자 들어내고 수리합니다. 그맛에 Diy하는거 아닙니까..스프링 좀 처지면 보강하고..하여튼 아침출근시 시트가 따뜻하니 좋군요..
22:11
2010.11.02.
2010.11.02.
17:48
2010.11.15.
2010.11.15.
19:25
2011.02.13.
2011.02.13.
22:20
2011.10.13.
2011.10.13.
저도 10월달 내내,저는 가죽시트(옥*에서 가죽시트만 이십 미만정도에 구입하여)직접시공,사제열선에 배선은
열정적인 회원님들의 도면을 참고하여 순정형으로 장착하였네요.더하기 크롬도어캐치(기존 손잡이가 프라스틱 재질이라 벗겨지네요)오피러스 경보기까지=힘들고 사람들이(지인들이)많이 왕래하는 사무실이라 밥값,참값,그리고 헛짓한다는 값까지 포함해서 흐흐흐 네요.아무튼 여러횟님들의 건투!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