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값..

고유가 시대에 운전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기름값을 아끼려고 이러한 운전습관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정말 이러한 운전습관이 연비에 도움이 되며

차량에는 무리가 가지 않는지, 안전한 운행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떤 습관은 버려하며 어떤 습관이 좋은지 그리고 회원님들만의 좋은 운전 습관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면허따고 간간히 아버지차로 운전한지 6~7년정도 됐는데 내차를 가지고 운전을 시작한지는 7개월 정도 됐습니다.)




1. 주행중 커브길이나 정차신호를 만나면 최대한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려고 합니다.
(엑셀을 띄면 서서히 속도가 줄어드는 엔진브레이크사용)
앞에 차가있어도 이런 습관때문에 급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있어서 앞차가 없을경우에 많이 사용

2. 정시신호시 짧은 정차시에도 기어를 N(중립)모드에 두는 편이다.
(이습관은 내차를 가지기전에 수동을 거의 몰아서 가진 습관)

3. 기름 주유시 만원단위보다는 리터단위로 2/3량 주유한다.
(한번주유시 20L or 30L 주유)

4. 커브길 주행중 주위에 차가없으면 도로의 안쪽 코스로 차선 변경후 주행한다.
(커브길의 안쪽길로 주행하면 아무래도 거리가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짧아질거라 생각되며 연비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는데
잦은 차선변경으로 위의 습관은 좀 위험한 운전 습관이라고 생각됩니다.)

5. 불필요한 짐은 싣지 않는다.
(스페어타이어도 거의 쓰지 않을거라 생각되고 보험사 레카를 부른다고 생각해서 싣지않고 다닙니다.)

6.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은 피한다.

7. 주행하기전후 예열과 후열을 충분히 한다.

위의 7가지정도는 연비를 줄이고자 제가 생각하면서 이제는 어느정도 몸에 베인 습관입니다.
회원님들께서 보시고 안전이나 차량을 위해서 버려야 할 습관과 이외에도 좋은 운전 습관이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이외에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짐싣는 트럭들도 예열 후열을 해줘야 하나요? (디젤차량은 모두 예/후열이 필수인가요?)
-탄력주행(일정 속도를 낸후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 관성의 법칙으로 운행)같은경우 수동/자동 모두 위험한 행동인가요?
(자동기어 차량에서 주행중에 기어를 N으로 하는건 미션에 큰 무리를 준다고 들었습니다)
-연비를 개선하고자 하면 타이어 휠 인치업을 하는게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