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DIY 한번 본적도 없고 다른이들의 천장 DIY 완료한 사진들만 보기만 하던 제가..
벼루고 벼루던 천장 DIY를 혼자 했읍니다.! ㅜ.ㅜ
물론 천장 못 박을때 동료 한분이 천장 세워 잡아 주고 ,,  못도 몇개 박아주는 수고 스러움을 하셨죠.~!
천장 분해 하는김에 A,B,C필라도 분해해 레자 작업을 했읍니다..

A필라 간단하더군요.. 하지만.. 굴곡이 있어 레자 붙이는데..  점..

B필라의 안전벨트 부분 (엘리베이터 기능??) 위,아래로 내려 가는 부분은 프라모델에서 사용하는 락카(메탈블랙)
으로 도색했은데요..   후에 조립하고 다른 부품들에 부디치다 보니 쉽게 색깔이 벗껴지내요..  ㅜ.ㅜ (후회中..)

C필라는 뒷자석에 의자 높이 때문에 복스로 안전벨트 풀기가 쉽지 안더라구요.. 그래도 끈기를 가지고 풀어서 했읍니다.!

D필라는 도저해 못 빼겨더라구요..  밑부분에 나사들을 빼수가 없어 포기 했읍니다.!

천장 분해는 쉽더라구요..! 근방 하겠구나하는 착각을 했읍니다.
못박기 까지는 이쁘장하게 했는데..  천장 테두리를 붙착하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굴곡도 많아 이리 저리 해도 울기만 하고
결국 시간에 쫓껴 포기하는 심정으로 울어도 대충 마무리 하고 천장을 결합했읍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보았나 봅니다..!
시간에 쫓껴 썬루프는 손도 못 되어 보았고 천장 결합은 그야 말로.. 성격 테스트 였읍니다.!
천장의 레자 작업 때문인지.. 보이지안는 나사 구멍을 손으로 찾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ㅜ.ㅜ ......
괜히 했구나 하는 후회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팔,다리,허리가  알이 빼겨.....  ㅜ.ㅜ

사진은 못박은 부분만 찍었읍니다.. 다른 곳은 너무 만히 울어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