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친구가 지인의 샵에서 구해준 무광스킨 시트지(구입하면 가격이 상당하다는...^^;;)로 어재 작업했습니다.
집 마당에서 친구랑 둘이 비눗물 뿌려가며, 주걱으로 밀어 가며, 드라이로 녹여가며..... -.-;;;
처음 작업이라 여간한 작업이 아니더군요.
특히 앞쪽 양 사이드의 굴곡이 많은부분.... -.-;;
그리고 안쪽의 마감부분... ㅠ.ㅠ

하여간 외관상으로는 그럴듯하게 나왔네요... ^^;;;
기포가 약간씩 있긴 하지만...

회원님들 보기에 어떤가요? ^^;;;

이자리를 빌어 따가운 눈초리를 무시하며 지인의 샵에서 그 비싸다는 스킨시트지를
꽁짜로 업어온 친구에게 감사를.... ^^;;;;;;;;;;;;;;;;;;

그리고...
저렴한다이의 결정판!! ^^;;
10만원 상당의 사이드밀러 리피터(시그널?)를 8천원에 작업했습니다. ^o^
(릴레이까지 합하면 만원정도? ^^;;)
순정사이드미러에 LED가 들어있는 바만 붙인겁니다. ^^;;

작업시간은 2시간정도?
와~ 이거 어렵진 않은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더군요.
일체형 작업할때처럼 문짝 안쪽 다 탈거하고 미러 탈거하고 배선하고 다시 장착... 일이 많네요...

첨에 양면테이프로 붙이게 되어 있었는데...
저렴한 것이다 보니 떨어지더군요.. -.-;;;
그래서 고심끝에 실리콘으로 테두리 확~ 해버렸습니다. ^^;;

릴레이를 써서 미등, 깜박이 같이 작동되구요... ^^;;

아직까지는 가격대비 대만족!! ^o^

이상 허접다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