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완전히 어설픔 그 자체입니다.
뭘해도 손으로하면 어설퍼 지죠.
(친구들이 삽겹살 먹을때 고기 자르지 말라고 해여, 어설프다고)
어쩔수 없으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뭐든 열정만은 강합니다.
몸이 안따라서 문제지...

이번에 생애 첨으로 내차라는걸 사면서 기웃기웃거리다
에쿠스혼, 오피러스 깜빡이, 4WD, LIMITED, 견인스티커 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계속하다
실제로 이 어설픈 손놀림으로 DIY란걸 해봤습니다.

사실 중간에 실패도 했고 그 귀한 티지에 흠집도 냈는데
해보니깐 재밌고 뿌듯하네요..
저와 비슷한 분들이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참 견인 스티커는 영업사원이 줬는데
어렵게 구했다고 하면서 아무의심없이
썬팅할때 해달라고 하고 나중에 와서 보니깐..
악!!!! 소랭이 거더라구요...
썬팅을 다시할까. 아님 영업사원에게 화를 낼까.
아님 그부분만 잘 잘라서 다시 붙일까 하다가
그냥 타기로 했습니다.. 뭐 누가 내 견인스티커만 보는것도 아니고
어짜피 스티커랑 4WD로고 붙여놔도 견인해간다고 하던데 (4륜이아니면)
멋으로 하는거 그냥 다니기로 했습니다.

하여간 저와 같이 손놀림이 어설픈 회원님들도 힘내서 DIY 하시길
전 다음엔 클릭 메모클립을 도전할겁니다.
그때 다시 올리죠..

이상 허접 초보 DIY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