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가스는 엔진오일 같이 주기적으로 교환해주는게 아닌데...냉매가 세지만 안으면 계속 연구적으로 쓰는거예요 4~5년 만에 한번씩 바꿔줘야 한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요즘 날씨에 에어콘키면 바로 차가운 바람나옵니다.다시 확인해 보세요.

에어컨 잘나오면 굳이 냉매 교환할 필요잇을까요

가정용 에어컨 서비스 업체들도, 냉매 보충/교체 라는 명분을 만들어 돈을 버는데,

차량쪽에서도 그런일이 과거? 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요즘은 많이 없어졌다고 알고 있는데,

좀 이상하네요 ^^

신냉매와 구냉매는 차이가 있습니다.
구냉매는 프로판가스를 이용하여 사용하기때문에.. 어디서 누설이 되지 않는이상..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폭발력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하죠..
또한 프로판가스는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이유로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에반해 신냉매는 프로판가스가아닌 합성냉매 입니다.
합성냉매는 공기와 만나게되면 수증기로 변하게되죠. 진공상태인데 공기와 접촉이 없다...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냉매는 넓은 공간에서 좁은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순간적으로 냉각이 되면서 에바를 식혀주는 역활을 하게됩니다.
에바가 식은 상태에서 일반공기가 에바를 통과하면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에바를 통과한 공기는 다시 넓은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수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수분과 냉매가 만나면서 공기로 환원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신냉매는 영구적으로 쓸수가 없습니다.
또한 신냉매의 교체주기는 3~4년정도인데.. 이는 신냉매는 오일이 윤활작용을 하면서 냉매의 흐름을 좋게 합니다.
이 오일이 하는 역활은 냉매의 흐름통로를 세척하는 역활도 같이 하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오일이 계속적인 순환을 하면서 냉매관을 청소하다보니 오일이 오염이 되는 건 당연한거구요...
오일이 오염이되면 냉각성능도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왜냐 그만큼 오일이 냉매관을 세척을 못해주기때문에
냉각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다보니 냉매회수/폐오일회수 진공을 거쳐 신냉매와 신오일을 같이 주입을 하는것 입니다.
다른이야기를 하자면 엔진오일이 줄지도 않았는데 엔진오일을 왜교환을 하는지요.
엔진에 무리가 가니까??? 당연하지요... 냉매교환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냉매와 구냉매의 차이는 구냉매는 보충을 해도 충분하지만
신냉매는 오일을 빼내기 위해서는 냉매를 제거하고 진공과정을 거치면서 오일을 제거하게 됩니다.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량용에어컨과 가정용에어컨은 다른방식으로 작동이 됩니다..
보충으로 해결되는 냉매가 있고 회수/충전을하는 냉매가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남김니다..... 부디 오해는 풀어지시기를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있던 내용하고는 좀 다르네요
오존층을 파괴하여 사용이 금지된 냉매는 프레온가스로 알고있었는데.....
그리고 에어컨 냉매는 일반적으로 기체가 압력을 받아 압축이되면 액체로 되면서 열이 발생되고 이액체를 식힌후에 다시 공간이 넓은 애바를 지나며 압력이 줄어들면서 기화가 되고 이때 차가워지면서 애바의 온도를 내려 차가워진 애바 주변을 지나는 공기를 식혀주는거 아닌가요?
신냉매에 대한것을 아니구요 그냥 에어컨 원리가 이상한것 같아서요

필요한것만 고객이 원하는것만..할수는없지요. 눈에 보이는 오류는 설명후 조치를 취하면 되지만..
안해도 되는것을 문외한이라는 이유하나로 .. 그런것때문에 정성을 다해서 고객만족을 주는 기업이
된다면 더욱 더 번창할 것입니다. 요즘 유저들은 .. 바보가 아닙니다. 다만 예의 바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