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일자 : 2006.9.2 토요일
- 정비장소 : 성수 천우자동차(성수사업소 근처)
- 현상 : vgt 조수성 바퀴쪽 소음문제,


- 정비내역 :
먼저 성수 기아 사업소에 문의 했는데, 파업중이라 입고해봐야 수리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말과 함께
근처에서 오일펌퍼교환 작업이 가능한 큰업소로 이 천우자동차를 추천해줌.
토요일 아침 일찍가서 접수하고 얘기 했슴.
동호회에서 vgt 1~4월식까지 오일펌프, 인젝트카플링, 벨트등을 개선품으로 교체할수 있다는 얘기와
소음이 난다고 얘기함.
첫번째 아저씨, 무슨얘기인지 이해못하겠다고함.
그러면서 좀더 높은 사람한테 이 얘기 아느냐고 하니까, 그런 공지 못받았다고함.
동호회에서 관련 부품들 교체 받았다는 글 많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모르겠다고함.
그래서 그럼 점검함 해달라고 하니까, 또 다른사람 불러서 엔진소음 점검 해보라고 함.
결과적으로 엔진에는 이상이 없는데, 조수석 바퀴에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 소음 들어봄.
그러더니 잡소리가 나는건 맞다고 함.
그 정비사 표현으로는 "짤짤짤하는 소음이 나는건 오일펌퍼에서 나는소리인데, 교환할지는
실장님과 얘기해보아야 합니다..' 하는군요..
분위기는 분명히 이런 잡소리에 관한 공지가 내려온거 같더군요..
나는 오른쪽 바퀴쪽에서 소음난다는 소린 안했거든요,
그냥 엔진소음이 심한단 얘기만 했는디.ㅋㅋㅋ
무슨 측정기 같은거 하나 들고와서는 핸들밑에 선을 연결하더만
띡띡 해보고서는 엔진에는 이상없네요 하고는 바로 조수석 바퀴에 쪼그리고 앉네요.ㅋㅋ

그래서 오늘 안되냐고 하니까, 기아쪽 전산도 막혀있고, 실장이랑 얘기도 해봐야 한다면서,
평일이라야만 가능하다네요..
이런.. 평일에 회사안가고 어케가..ㅋㅋ

어쨋든 성과라면 제차는 소음이 난다는, 그래서 관련 부품등을 교환해야한다는..ㅋㅋ


- 정비결과 : 평일에 시간내서 다시 가봐야 함


- 정비 만족도 :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