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만 하다고 추천받은 정비소에 마침 정비를 맡길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엔진오일도 교환했습니다..

전화상으로 오일 교환을 부탁했더니 합성유-GS 꺼 추천하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 가서 뭐 넣었는지 물어보니
kixx turbo RV를 넣었더군요.. 찾아보니 C3 등급은 아니고 B4등급..

가격이나 정비 성실성은 만족스러웠기에 그냥 수고하셨다고 하고 나오긴 했지만
찜찜한 기분은 어쩔수가 없네요.. DPF 고장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근무중이라서 전화상으로 대충 알아서 해주세요 했던게 좀 후회됩니다.. 나중에
잘 알아보고 해도 될것을..

암튼 DPF 수명에 영향을 줄까봐 걱정이 되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오일을 갈아야 할까요?
아니면 한 5000타고 나서 갈아도 대세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DPF 수명이 1/10만 단축된다고
해도 한 20만원 돈인데 차라리 지금 새걸로 갈아버리는것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한데
아무리 질답방과 네이버를 검색해도 답이 없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