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이 반만 걸린다는 건 마땅한 표현방법이 없어서입니다.
2008년 수동입니다.
설명하자면 보통때는 돼지고리 불 꺼지고 바로 키를 돌리면 그냥 한방에 시동이 잘걸립니다.
가끔 시동을 걸면 걸렸다가 이내 꺼집니다. 또 어떨때는 걸리긴 걸리는데 rpm이 500~600정도밖에 안되고요,(정상때는 시동직후 1000이었다가 조금지나 열받으면 800으로 떨어집니다). 그때는 악셀을 밟아도 rpm이 안올라갑니다. 그때 기어를 넣고 출발하면 그냥 시동꺼집니다.  그래서 시동이 반만 걸린다고 표현한겁니다. 가끔 그렇다는얘기입니다. 이게 무슨 조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