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에 걸려서 안 넘어 간다면 결국 DEF측으로(유리쪽 바람나오는곳) 이물질 들어가서 걸린경우 밖에 없습니다.
그정도 사이즈라면 풍량 최대 상태에서 바람방향 자꾸 바꾸다보면 하단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DEF 도어가 복잡한 구조도 아니고 무언가 갑자기 간섭이 될만한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업소에서 무언거에 걸려서 안넘어 간다면 그럴가능성이 높아보이구요.
다른 이유라면 액츄에이터불량(손바닥사이즈만한 사각형모양 엑셀패달위 올려다보면서 모드 움직이면 보임)
두번째로 레버 이탈내지는 파손, 세번째는 도어샤프트 파손 이렇게 세가지로 보이는데요.
만약 첫번째와 두번째라면 다이도 가능한 정도의 수준이고 세번째라면 통째로 교체하는 작업을 거치시는게
좋은데 70만원이면 굉장히 비싼 가격입니다.
예전 고질적인 센서불량건도 3~40정도 했었는데 비슷한 가격정도에 유지 되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교체하더라도 구할수 있다면 DEF 도어 한개만 구해서 교체하면 되거던요.

제 생각에는 주먹드라이버 가지고 액츄에이터 스크류 세개 풀어내고 빼보면
H-VAC 측에 레버가 세개 보일겁니다. 그걸 풍량 켜 놓은 상태에서 움직여 보세요.
그럼 바람 바량이 바뀔건데. 그중 왼쪽 위에것이 아마 DEF 방향일걸로 예상됩니다.
그놈이 무언가 걸린거 같다면 힘차게 앞뒤로 세게 돌려서 내부 이물질을 빼내 시면 됩니다.
이물질이 하단으로 떨어지면 PTC 단자가 있는곳으로 떨어지는데 이곳도 나중에
PTC 단자 스크류 두개 풀어내고 후레쉬로 비춰보면 빼낼수 있는 곳 입니다.

예전에 하스너나 스크류 같은게 걸려서 몇번 빼본적 있습니다.

어쭈구리님 말씀대로 밑에서 보니 맨 왼쪽꺼만 안움입니다. 액츄에이터푸는건 주말에 시간에 시간날때 해봐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