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제가 인필 E3 올인원을 쓰고 있는데요..
구입은 2008년 3월경에 했구요..몇개월 쓰다가 한번씩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평소 듣는 음악 볼륨의 두배이상 커져요)에 넘 놀라서
a/s(교환) 했습니다..차를 맡겨놓고 갔기때문에 실제로 교환했는지는 알수없구요..
암튼..a/s후 또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바빠서 a/s 하러 못가다가
약 일주일전쯤 갑자기 gps가 고장(네비는 나오는데 서울지역으로 표시됨)나서
인필 매장에 또 들렀습니다..이번엔 차는 안맡기고 제품만 뜯어서 맡기고 왔는데
본사에 a/s 올린답니다..오늘 본사(?)라는 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유상이고 55000원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그래서 고장 원인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원인을 모르고 gps에 해당하는 부품
을 교환했답니다..좀 어이가 없더군요..원인도 모르고 무슨 부품 교환했는지도 말안해주고
1~2만원도 아니고 55000원을 부담하라니..그래서 그 a/s 기사분한테 제품 쓰다가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때문에 1년전쯤 한번 교환했고 그부분은 어떻게 됐냐고 하니까 제조사(맥산)가 망해서
그부분은 어쩔수가 없다면서 그냥 쓰라네요..여기서 한번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a/s(교환)할때 매장에서 분명히 본사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고 교환해 준다고 했었습니다..
그럼 기록이 남아있을텐데 물어보니 없다네요..자기도 매장에서 교환했는지 안했는지는 알수가 없다면서..
그리고 기사가 a/s 비용은 인필 구입한곳(매장)에 가서 얘기해보랍니다..매장에서 비용 부담을 할지 아님 제가 할지..
근데 분명 매장에 가서 얘기하면 본사에서 a/s 비용이 그리 나왔기때문에 자기는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나올게 분명한데..아..별거 아닌일이지만 요즘 스퐁이에 돈도 많이 들어가고 스트레스가 이빠시네요;;
여기서 질문좀 드릴께요..

1. 인필 제품이 아니라도 gps 고장으로 a/s 받아보신분이 계신가요? 수리비용이 넘 비싸서요;
이정도면 넘 비싼거 아닌가요? ㅡㅡa

2.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는 제가 감수하고 써야하나요? 아님 소비자 고발센터 같은데 신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