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비가 억수로 오는 날 외근 갔다가 회사로 들어오는 길이 엄청막히더군요...
선릉역사거리 못가서 청담쪽에서 선릉방향으로 선릉 사거리 오기전에 작은 사거리가 있는데...

비가 진짜 엄청나게 오더군요...근데 갑자기 차가 덜컹하는 겁니다.
이상하다 생각하고 신호 대기중이라 우산쓰고 내려서 뒷범퍼를 획인했는데...이게왠일...

테러를 당했네요...덜컹한 후에 조금있다가 오피러스 차량이 1차선으로 오더니 내앞으로 막들어오길래 이넘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잡았는데 아줌마더군요...저와 같이 타신분이 내려서 확인을 했는데 제차의 대각선 위 뒷범퍼의 위치에 상처를 낼 높이가 아니라고 아닌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때 신호가 바뀌고 비도 엄청오고 범인은 잡지 못하고 그대로 회사로 왔네요...
지금까지 박지도 않았고 치인적도 없는데 이게 왠 날벼락 입니까?

뉴 스포 재고차량 3달 됐고 사고 이제 6000 탔는데 주차장도 아니고 큰도로에서 범인도 못잡고...
지금 회사인데 아직도 어이 없어 미치겠네요...

에혀~내일 오토Q가서 문제있던 오토기어봉 수리받고, 페인트 사서 발라야 겠네요...
제일 티 안나고 좋은 페인트 있음 알려주십요...

흰색차량이라 까져서 검은 속이 보이니 보기가 않좋으네요...  
그리고 왼쪽 뒤 브래이크 등이 충격 때문인지 유격이 생겨서 약간 벌어졌는데 나사를 조이면 되나요?
아~정말 우울한 하루입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