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약간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그렇다고 우유부단한편은 아니고요...

그냥 사람이 뭔가를 부탁하거나 하면 진짜 아닌거 같은거는 단호히 거절하지만....왠만하면 그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거절을 잘못합니다....ㅠㅠ  그런데 이번에 어떤 여자가 제 스타일이랑은 거리가 좀 멀고요....

그런분이 제 차의 핸드폰번호적힌거로 연락와서 몇번봤는데 친해지고 싶다고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서부터

몇번 만나줬습니다...일다는 저는 수수하고 참한여자를 원하는데 제 스타일의 여성분이 아닌거 같습니다...

착하긴 한것 같은데....그런데 솔직히 연락와도 쌩까면 그만이지만..연락이 자꾸 오는데.....이웃집이니 가끔 마주칠꺼고

아무튼 상황이 좀 그럴꺼 같아서.....연락오면 오는대로 받아 주고는 있는데....ㅠㅠ

난감합니다...이제 전지훈련도 떠나는데....자꾸 연락오고 빨리 보고싶다고 언제 끝나냐고 그러고.......참 난감합니다

눈 딱감고 쌩 해야 하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