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학교에는 마음맞는 그런 좋은 친구는 없나요ㅠㅠ
- [경]아기공룡둘째
- 조회 수 1287
- 2010.06.01. 00:44
현역 실업팀 운동선수입니다...아버지께서는 평생운동만 할거는 아니니 일반학과에 입학하라고 하셨고 지방국립대
기계공학과 전공 하고 있습니다...물론 중고등학교때 공부안하고 운동만 해왔기떄문에 전공수업을 들어가도
이해할리 만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오고 있습니다....운동할때나 연습할때는 힘들지만....학교수업시간에는
앉아만 있고 편한대로 할수 있어서요....시험기간이 되면 뭐......남들공부할때 저는 훈련이다 연습이다 해서 공부는 못하고
시험도 대충...끄적이고 졸업장만 딸수 있을만큼의 학점정도만 받고 있습니다...
중요하거는 제가 운동선수이고 학교생활이니 뭐니 못하니 일단은 친구가 없습니다....저 역시 지방살지만 학교가 완전 딴
지역에 있어서 아는사람조차 한명도 중고등학교 동창조차 없습니다...하지만 이 넓은 대학교에서 그래도 수강신청이라도
제대로 하기위해 몇명 말도 걸어 나름 친해진 친구 몇명이 있습니다....시합이 다끝고 시즌도 끝나고 몇일안되는 휴식기간
이 친구들과 간단하게 술도 좀 먹고 노는데요...도데체가 왜 대학교 친구들은 뭔가 마음도 안맞고 표정은 웃는데
하는 행동이나 태도가 약간 저를 이용해 먹는듯한 그런 얍삽한 그런 태도가 보입니다...그래도 친하게 지내보려고 했는데
갈수록 그런 경향이 자꾸 보여서 점점 제가 멀리 하고 있습니다....중고등학교 동창들이나 그런 친구들은 마음도 잘맞고
재밌고 도움도 많이 주고 하는데 왜 대학교 친구들은 자꾸 개인적이고 사람을 필요할때만 이용하려는것처럼 그럴까요..ㅠ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기계공학과 전공 하고 있습니다...물론 중고등학교때 공부안하고 운동만 해왔기떄문에 전공수업을 들어가도
이해할리 만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오고 있습니다....운동할때나 연습할때는 힘들지만....학교수업시간에는
앉아만 있고 편한대로 할수 있어서요....시험기간이 되면 뭐......남들공부할때 저는 훈련이다 연습이다 해서 공부는 못하고
시험도 대충...끄적이고 졸업장만 딸수 있을만큼의 학점정도만 받고 있습니다...
중요하거는 제가 운동선수이고 학교생활이니 뭐니 못하니 일단은 친구가 없습니다....저 역시 지방살지만 학교가 완전 딴
지역에 있어서 아는사람조차 한명도 중고등학교 동창조차 없습니다...하지만 이 넓은 대학교에서 그래도 수강신청이라도
제대로 하기위해 몇명 말도 걸어 나름 친해진 친구 몇명이 있습니다....시합이 다끝고 시즌도 끝나고 몇일안되는 휴식기간
이 친구들과 간단하게 술도 좀 먹고 노는데요...도데체가 왜 대학교 친구들은 뭔가 마음도 안맞고 표정은 웃는데
하는 행동이나 태도가 약간 저를 이용해 먹는듯한 그런 얍삽한 그런 태도가 보입니다...그래도 친하게 지내보려고 했는데
갈수록 그런 경향이 자꾸 보여서 점점 제가 멀리 하고 있습니다....중고등학교 동창들이나 그런 친구들은 마음도 잘맞고
재밌고 도움도 많이 주고 하는데 왜 대학교 친구들은 자꾸 개인적이고 사람을 필요할때만 이용하려는것처럼 그럴까요..ㅠ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댓글
5
[충.서]나노사시
[강원]김태호^.^
6층남자
[경]아기공룡둘째
인천공장장
01:00
2010.06.01.
2010.06.01.
성인이 되면..
각종 이해 관계에 눈을 뜨거든요 ^^ -- 그래서.. 아무래도.. 그렇죠..
전공은 저랑 같으시네요..
족보나 프린트물 많죠?? -- 그래도 저는 좋은 친구들과 다녀서...........
저희 친구들은.. 서로 연락하지 않아도..
프린트 물이나 족보를 제일 먼저,, 입수하는 사람이 알아서.. 친구들 것 까지도..
여러 부 복사해서.. 그냥 나눠 갖고 그랬어요.. -- 돈 계산 같은 것 안하고..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겨우 3~4년 전인데...
각종 이해 관계에 눈을 뜨거든요 ^^ -- 그래서.. 아무래도.. 그렇죠..
전공은 저랑 같으시네요..
족보나 프린트물 많죠?? -- 그래도 저는 좋은 친구들과 다녀서...........
저희 친구들은.. 서로 연락하지 않아도..
프린트 물이나 족보를 제일 먼저,, 입수하는 사람이 알아서.. 친구들 것 까지도..
여러 부 복사해서.. 그냥 나눠 갖고 그랬어요.. -- 돈 계산 같은 것 안하고..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겨우 3~4년 전인데...
02:13
2010.06.01.
2010.06.01.
12:09
2010.06.01.
2010.06.01.
운동선수라 동아리활동하고 솔직히 시간이 안되요...ㅠㅠ 수업끝나면 학교때문에 집단에서 이탈된 상태라 혼자서 웨이트랑 체력관리랑 해야되고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연습하러 내려 가야되거든요...ㅠㅠ
19:02
2010.06.01.
2010.06.01.
14:14
2010.06.02.
2010.06.02.
그래도 솔직히
회사에서 만든 친구보단
그나마 대학에서 만든 친구가 좋고
대학에서 만든 친구보단
고등학교에서 만든 친구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