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는 아니구요, 와이프 세라토를 약 한달전에 배터리 새로 교체했구요, 며칠전부터 폭설로 인해서 약 4~5일 전혀 운행 안하고 시동도 안 걸어보고 지하주차장에 잘 보관해뒀습니다. 물론 내릴때 배터리 방전 될만한 어떤 전기 장치도 켜놓고 내리지 않았다고 하구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운행하려고 시동을 걸었더니 전혀 안걸려서 보험 불러서 시동 걸고 약 1시간 운행후, 오늘 아침에 다시 시동거니 또 시동이 안걸린답니다.

철원 같이 이번 추위로 영하 20도 이상 내려가는 곳이라면 추위 때문에 그럴수도 잇겠지만, 제 거주지는 일산이고 4~5일 내내 지하주차장에만 있었는데....

이거 어떤 경우인가요?
한달만에 다시 배터리 교체해야 할까요? 아니면 날씨 풀릴때 까지 며칠 더 기다려 봐야 할까요?
아니면, 배터리가 아닌 다른 문제가 있는 건가요? 혹시 잘 모르고 카센터 갔다가, 된통 쓸까봐 미리 좀 알아봐야 할거 같아서요...


저 역시 자동차에대해서는 거의 지식이 없어서,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