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이시죠?? 2000CC인지.. 2700CC인지 궁금합니다.. ^^
디젤과는 다른 부분이 많아서..요..

강원방에 20만 주행한분이 계십니다... 디젤입니다.. 차를 아끼며 조심스레 타지는 않으시는 분이구요~~
차를 편하게 운전하시는 분입니다... ^^
엔진을 제외하고 말씀드리면.. 뭐 별다른 고장이 없더군요...

저는 현재 10만인데.. 아직 돈 들어간 곳이 없구요 ^^

가솔린 2000cc 입니다. 언덕에서는 힘이 많이 딸리죠,... 디젤은 가솔린 보다 더 관리하기 힘들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디젤로 20만 주행 했다면 관리비가 솔챦이 들어갔을 텐데요,...

2000CC이면 베타 엔진이네요 ^^
성능좋고.. 내구성 좋고.. 잔고장없고.. 고장나고 쉽게 고칠 수 있고.. 부품값이 저렴한 엔진입니다.. ^^

1. 공회전시... 찌리릭 찌리릭 하는 소음이 있습니다. 안 날때도 있습니다. -- 연료 딜리버리 파이프와 인젝터쪽의 유동음
2. 공회전시... 또로록 똘록 쇠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조금납니다.
-- 벨트와.. 베어링.. 텐셔너 소음입니다. 내구성이 약해.. 쉽게 고장이 납니다..
3. DOHC인데.. 한쪽 캠 축에만 타이밍 벨트가 걸려있습니다.. 반대쪽에 추가로 작은 체인이 달려 두 개의 캠 축을 구동합니다.
그래서 소음이 좀 있습니다...
4. 헤드커버가..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열 변형을 인한.. 엔진오일 누유가 옵니다..
5. 흡기 매니폴드는 중간에 한번 플라스틱 재질로 변경된 적이 있는데.. -- 역시 내구성 문제로.. 현재는 금속재질 입니다..
6. 스로틀바디를 보시면 센서 두개가 있습니다. TPS센서와 ISC밸브입니다... -- 고장이 자주 납니다.. 가격 저렴합니다..
증상은.. 알피엠이.. 운전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르락 내리락.. 난리를 칩니다..
7. 파워스티어링 펌프의 누유가 고질적입니다... 고압호스만 누유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8. 미션이 약합니다.. 특히 입출력 센서가 약합니다...
9. 음~ 따락따락 벨브치는 소음이라고 표현을 하는 소음이 있습니다.. -- 밸브간극자동조절장치의 고장입니다..
오토래쉬라고도 합니다.. 부품은 동전만안 원통형이며.. 공임이 비쌉니다...

제가 대충 엔진의 특성을 아는 이유는.. 베타엔진을 장착하고있는 준중형차를 가지고 있어서입니다.. 현재 6만 주행
엔진오일 미션오일 칼 갈이 교환하시구요~~ 타이밍벨트 무조건 8만 안쪽으로 교환 하세요.. 매우 약합니다.. ㄷㄷ
토크가 낮은 엔진이라.. 스타트가 느리고.. 언덕에서 힘이 많이 딸릴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자꾸 고회전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미션은 두번이나 누유가 나서 수리를 했고...
헤드 커버의 엔진오일 누유 수리 한번..
파워 스티어링 고압펌프 수리 한번..
현재는.. 미션과 엔진 사이에 오일 누유가 좀 있습니다.. 크랭크 축 리데나가 손상되어 누유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타이밍벨트 교환시 몰아서 수리를 하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

10. 배기 매니폴드에 산소센서라는 센서가 있는데.. 얘도 고장이 좀 납니다. - 증상은.. 뭐 연비가 매우 안나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차에 대해 전문가 수준 이신 것 같습니다.... ^ ^ 2000cc 가솔린 베타엔진 소유주들 모두에게 아주 유익한 정보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이곳에서는 2.0L 4CVVT 엔진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네요!

밋션이 완전 유리밋션이라는~~

엔진은 괜챤은데 밋션이 문제군요 ㅜㅜ...

디젤 04년11월 출고받아 현재 12만키로 약간넘습니다.

그동안 운전을 멍청하게 해서 꼬라박은 적이 꽤 됩니다. 본넷만 2번갈고 범버도 제법갈아서 차외형은 지금도 광이 살아있네요 ㅋ 지금은 조심스럽게 운전합니다.

내구성은 뭐 괜찮은거 같아요. 기술이 좋아진거겠죠.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끼 오일 하여튼 중요한 오일과 필터들은 제때 꼬박꼬박 갈아주고 댕깁니다만 별다른 탈은 없네요. 소음도 예열만 잘해주면 예전에비해 심하지도 않고 뽑기가 좋은건지 고압펌프누유나 그런건 없는거 같습니다.

아 타동호회에 공구해었던 마약이라는 애칭의 첨가제 가끔씩 주기적으로 넣어줘서 그런가 인젝터 수치가 아주 좋더라구염

유일학 맛탱이가 간부분은 핸들에 붙어있는 오디오 소리조절 라디오 채널 조절 이 맛탱이가 갓구 외기냄새자동차단 이 맛탱이가 갓네요.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타고댕깁니다. 예열 후열만 잘해주고 주차할때 항상 사이드 땡긴후 p로 옴기는 버릇때매 미션도 아직 별탈없네염

제차는 사고가 많이나서 중고차값이 똥값이라 폐차할때까지 탈려구염 ㅎㅎ

아 정차후 출발할때 좀 느긎히 출발합니다. 뒷차에겐 미안하지만 원체 초기엔진이라 힘이 딸려서 엑셀 시게 밞고 출발하면 엔진소리가 넘 크게 들려서 기름많이먹는 기분때매 좀 느긎이 출발하는 편이졈 ㅎ
공구때 이씨유튜닝 할려고 강력히 고민했었는데 자금사정때매 그냥 에라 엔진은 순정으로 가자 라고 해서 그냥 타고댕겨염 ㅎ

제가 보기엔 차에 쏟는 애정만큼 오래가는거같아여. 동네 같은 차 모는 김여사 보니깐 겨울철 예열없이 그냥 풀악셀로 출발하는거 보면 맘이 안좋죠 ㅋ

좋은 정보네요! "주차할때 항상 사이드 땡긴후 p로 옴기는 버릇때매 미션도 아직 별탈없네염" 이말은 사이드 브레이크 먼저 사용후 P로 옮기는 것이 좋은가 보군요,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보통 P 로 옮긴후 사이드 브레이크 올리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