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코어가 막혔다 합니다..
- [서경]슈퍼티지
- 조회 수 6809
- 2009.11.16. 07:56
2005년식 파랭이 스포티지 주인장입니다..
올 초봄에 히터의 더운 바람이 잘나오지 않아 큐에 들렀더니 애꿎은 서머스타트만 교체를
하였습니다. 히터 바람은 계속 안나왔으나 시간이 없어 서둘러 정비 후 다시 타고 다녔죠.
시간이 나서 사업소에 들러 정비를 받았더니 히터코어가 막혔답니다..
그런데 이 히터코어라는 녀석이 부품비는 싼데 교체하는데 하루가 걸린다며 공임비가 40정도
나온다네요.. 그래서 날씨도 따듯해지고 있던 터라 다음에 교체하기로 하고 잘 다니다가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 히터를 켰더니 찬바람만 쌩~~~하고 나오네요..ㅜ.ㅜ
혹시 히터코어 막혀서 수리받으신 분 계신가요??
공임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 초봄에 히터의 더운 바람이 잘나오지 않아 큐에 들렀더니 애꿎은 서머스타트만 교체를
하였습니다. 히터 바람은 계속 안나왔으나 시간이 없어 서둘러 정비 후 다시 타고 다녔죠.
시간이 나서 사업소에 들러 정비를 받았더니 히터코어가 막혔답니다..
그런데 이 히터코어라는 녀석이 부품비는 싼데 교체하는데 하루가 걸린다며 공임비가 40정도
나온다네요.. 그래서 날씨도 따듯해지고 있던 터라 다음에 교체하기로 하고 잘 다니다가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 히터를 켰더니 찬바람만 쌩~~~하고 나오네요..ㅜ.ㅜ
혹시 히터코어 막혀서 수리받으신 분 계신가요??
공임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위치는 H-VAC 내부에 에바코어와 같은곳에 위치하며 온도조절레버(믹스)에 의해서 도어가
히터와 에바사이를 조절해주면 온도가 조절되는 원리 입니다.
히터코어가 막히는 경우는 이물질인 경우가 당연한 거구요. 그런경우 히터코어를 교체하게되면
40은 너무 센 가격이구요 기본공임(칵핏탈거) 18에 추가 공임 5만원 정도면 적정하다고 생각
되구요. 또한 엔진룸 뒤쪽 보시면 운전석 쪽으로 향한 엄지보다 약간 굵은 검정색 호스 두개 보이실
겁니다. 그놈이 부동액 히터코어로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곳인데요. 아는 공업사에 가셔서
호스 두곳을 탈거한 후 나오는곳(아웃) 호스쪽을 붙잡고 에어로 쏘다보면 뚫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경우 공임이래봤자 받기도 민망하지만 기분좋게 수고비는 줘야 겠지요.
무조건 인판넬 탈거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호스를 탈거 한다고 하더라도 부동액이 많이 세어 나오질 않으므로 걱정 안하셔두 되구요
한번 보다는 인 아웃을 번갈아 쏘아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