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 간 많이 다니게 되는데 새벽에 고속도로를 왔다 갔다 하게되면
140정도 속도가(나도모르게) 올라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가끔 딱 일정 속도 이상에서
타이어나 휠쪽에서(느낌상) 이상한 소음이 납니다
마치 굵직한 차선 변경할 때 '기잉~'소리와 매우 흡사하구요.
억지 추측을 해보자면 어떤 얇은 플라스틱 같은게 타이어에 살짝 닿아서 나는 소음 같기도 하구요.

서비스센터에다가도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는게 고속에서만 재현 가능하니
딱히 말로 설명하는데도 한계가 있네요.

한 가지 더 흥미로운(?)건...
사람들을 많이 태웠을때는 그 소리가 더 낮은 속도에서(130km~140km/h)에서 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심하게요.

이런건 도대체 어디에다가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스포넷이라면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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