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기름과 비싼기름... 주유게이지, 기름 빼돌리기등등... (심각함;)
- [서]edandrea
- 조회 수 2316
- 2009.10.27. 10:02
서울 송파에 살고, 08년식 TLX를 몰고 있습니다.
평소에 경기도 연천을 자주 왕래합니다. 중간에. 동두천에, 싼 주유소가 많은데
거의 매번 싼기름으로 채워넣었습니다. ( 저번주에는 1305원으로 주유;; )
평균단가는 만땅으로 채우면 6만원~6만5천원정도이고, 다 채우면 차량의 주유게이지는
480 ~ 500선을 가르켰습니다.
그러다 어제쯤에, 서울에서 돌다가 거의 엔꼬나서.. 저녁무렵에. 광진구로 가서
( 송파구 기름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
세차도 할겸. 군자역 부근의 주유소에 가서.. 울며 겨자먹기로; 만땅넣었습니다. (
7만7천원들었는데.. 엥. 차량의 주유게이지가 620까지 차오른겁니다;;;;;;;;;;
그동안 주유할때마다 연료첨가제를 열심히 넣은 보람도 문득 들었지만...
' 그동안 속았다 ' 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이것참...
그래서 집에가서 한번 계산도 때려봤는데, 오히려 동두천보다 서울시내에서 주유를 한게
기름값=효율비가 더 높고.. TV에서나 봤던, 기름빼돌리기조작,가짜기름을 주유당한건지...
( 불만제로에서도 봤는데... ㅜㅜ )
좀 허탈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용이 좀 길었군요. 질문입니다;
1) 기름의 질에 따라서 차량 계기판에 나오는 주유게이지가 달라지는지요?
2) 주유원이 만땅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주유게이지가 달라지는지요?
( 동두천은 480 ~ 500, 서울 광진구는 620... 격차가 너무 심한데..
이게 기계적으로 만땅 채운건지, 아니면 주유원의 조작해서 만땅 한건지... 궁금합니다 )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평소에 경기도 연천을 자주 왕래합니다. 중간에. 동두천에, 싼 주유소가 많은데
거의 매번 싼기름으로 채워넣었습니다. ( 저번주에는 1305원으로 주유;; )
평균단가는 만땅으로 채우면 6만원~6만5천원정도이고, 다 채우면 차량의 주유게이지는
480 ~ 500선을 가르켰습니다.
그러다 어제쯤에, 서울에서 돌다가 거의 엔꼬나서.. 저녁무렵에. 광진구로 가서
( 송파구 기름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
세차도 할겸. 군자역 부근의 주유소에 가서.. 울며 겨자먹기로; 만땅넣었습니다. (
7만7천원들었는데.. 엥. 차량의 주유게이지가 620까지 차오른겁니다;;;;;;;;;;
그동안 주유할때마다 연료첨가제를 열심히 넣은 보람도 문득 들었지만...
' 그동안 속았다 ' 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이것참...
그래서 집에가서 한번 계산도 때려봤는데, 오히려 동두천보다 서울시내에서 주유를 한게
기름값=효율비가 더 높고.. TV에서나 봤던, 기름빼돌리기조작,가짜기름을 주유당한건지...
( 불만제로에서도 봤는데... ㅜㅜ )
좀 허탈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용이 좀 길었군요. 질문입니다;
1) 기름의 질에 따라서 차량 계기판에 나오는 주유게이지가 달라지는지요?
2) 주유원이 만땅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주유게이지가 달라지는지요?
( 동두천은 480 ~ 500, 서울 광진구는 620... 격차가 너무 심한데..
이게 기계적으로 만땅 채운건지, 아니면 주유원의 조작해서 만땅 한건지... 궁금합니다 )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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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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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2009.10.27.
10:27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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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2009.10.27.
2009.10.27.
11:21
2009.10.27.
2009.10.27.
일단 트립 컴퓨터론 정확한 데이터를 뽑을수 없고요 주유소 기계마다 유압이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주유소 기름넣다가 만땅이 되면 툭! 소리와 함께 기름이 중단 되는 소리 들으실겁니다.
그기계 센서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고 기름통안에 가스가 얼마나 찾느냐에 따라 많이 들어가고 적게 들어가기도 하고
노면의 경사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고...아무튼 몇가지 요인들에 의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반 간판없는 주유소나 연말되면 덤핑으로 외국산 기름 들여오는데요 우리나라 옥탄가(?) 그수치 범위안에는
들지만 일반 정유소에서 오는 옥탄가와 달라서 연비가 더 안나온다고 하네요
몇천원 차이 안나면 그냥 직영주유소에서 넣는게 그나마 눈탱이 맞을까 걱정할일도 없고 마음은 편한거 같아서
직영에서만 넣습니다.
주유소 기름넣다가 만땅이 되면 툭! 소리와 함께 기름이 중단 되는 소리 들으실겁니다.
그기계 센서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고 기름통안에 가스가 얼마나 찾느냐에 따라 많이 들어가고 적게 들어가기도 하고
노면의 경사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고...아무튼 몇가지 요인들에 의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반 간판없는 주유소나 연말되면 덤핑으로 외국산 기름 들여오는데요 우리나라 옥탄가(?) 그수치 범위안에는
들지만 일반 정유소에서 오는 옥탄가와 달라서 연비가 더 안나온다고 하네요
몇천원 차이 안나면 그냥 직영주유소에서 넣는게 그나마 눈탱이 맞을까 걱정할일도 없고 마음은 편한거 같아서
직영에서만 넣습니다.
11:33
2009.10.27.
2009.10.27.
11:35
2009.10.27.
2009.10.27.
전적으로 주유전 주행 상태주행조건 등에 따라서 트립의 거리가 많이 차이남니다..
한번은 38번국도 평택에서 정선까지 왕복하고나서 만땅 채웠더니 1000 넘던데요^^ㅋ
출퇴근만하고 시내주행후 만땅일때 한 500찍힌다는,,,,--;
한번은 38번국도 평택에서 정선까지 왕복하고나서 만땅 채웠더니 1000 넘던데요^^ㅋ
출퇴근만하고 시내주행후 만땅일때 한 500찍힌다는,,,,--;
14:41
2009.10.27.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