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시라면....직접안하시는게...기어콘솔 다 분해해야되고...
기판에 led 작업해서 배선 연결하고...
다이메뉴얼보시고 판단하시는게..

ㄴ ㅔ.. 아무래도 걍 일단 포기할 생각입니다
콘솔 분해는 자신있지만 기판 만들고 그런건 잘 못할거같아요
그래두.. 그냥 타기는 아쉽다는.. ㅜㅜ

해볼만 합니다.
우리 기어박스는 벌브타입(전구)입니다.
그냥 위치잡아서 LED 색깔별로 박으면 되는데 주의점은 LED를 글자 바로 아래 붙이면
안되고 조금 띄어서 해야 된다는것과 글자와 글자 사이에 격벽을 세워서 불빛이 옆으로
흘러서 섞이는 것을 막아야 된다는 것 입니다. 제 생각에는 공조기보다 쉬웠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작업 해놓고 보면 가격대(고생한거)성능비로 따지자면 클러스터>오됴>공조기>기어박스>문작LED
정도의 성취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다른것은 손 못데고 기어레버 부만 LED로 했는데요....

계기판보다는 기어박스가 더 쉽던데요...
스포넷 메뉴얼 보고 처음으로 시도한게 기어박스 였으니까요....
도전해 볼만합니다....

분해 쉽습니다.. 의자 앞으로 밀고 보조석에서 양쪽에 있는 볼트 하나씩 풀고... 콘솔 들어서 박스밑 커버 들어내고 안쪽 피스 두개 풀고... 콘솔 확!!당겨 올리시면 콘솔커버 볼트 큰거 네개 푸시고... 손을 넣어서 열선이랑 USB및 시거잭 전원 분리 하시고....뒷쪽 컵홀더 당겨 내셔서 확 잡아당기시면 컵홀더랑 재떨이 분리 됩니다.
앞쪽으로 가셔서.. 의자 뒤로 밀어 중앙부분 양쪽 볼트 두개 푸시고.... 기어봉 커버의 볼트 두개 푸시고....
컵홀더 옆에 보시면 푸라수틱으로 된 볼트 두개씩 양쪽에 있는거 푸시면.. 다 풀린겁니다.
그리고 의자를 중앙쪽에 놓고.. 싸이드 브레끼 이빠이 땡기시고... 뒤로 당기면서 들어올리시면 들려 올라 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이넘의 손이 머리를 따라가질 못하네요..ㅎㅎ
전 자신없어서 그냥 업체에서..^^;

회원님들께서 용기를 주시니 주말에 날잡아서 해봐야겠습니다 ^_^
일단 게시판좀 자세히보고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성공하면 사진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