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에서 치고 올라가보세요..
지긋이 눌러줄수 있을겁니다..^^

가솔린과 디젤터보차의 특성이 완전히 다르기때문입니다. 가솔린차량은 자연흡기차량입니다. 그리고 휘발유 특성상 디젤보다 폭발력이 좋습니다. 그리하여 디젤보다 낮은 압축비에서 폭발을 합니다. 즉 그만큼 엔진회전수가 빠르다는것이죠..디젤은 강제과급차량이구요. 강제과급으로 효율을 높이는이유는 디젤엔진은 공기량으로 엔진회전수를 조절하는것이 아닌 연료량으로 조절하여 그에따라 공기량이 결정됩니다. 그러다보니 비효율이죠.. 강제과급을해줌으로써 효율을 높여줍니다. 경유는 폭발점이 낮기때문에 높은 압축비에서 폭발합니다. 그만큼 엔진회전수가 낮죠.. 대신 과급으로인한 폭발할때의 힘은 좋습니다. 고속에서는 디젤이 휘발유차를 못따라갑니다.(동급비교시) 하지만 초반스타트나 주행중 치고나가는 힘은 휘발유가 디젤 못따라가죠.. 그 차이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차가 잘나간다 안나간다는 마력만 보시거나 토크만 보시는것이 아니라 이둘의 조합을 봐야하는것이죠.. 휘발유에 사제로 터보단차들 3~400마력에 토크가 30이상씩입니다. 휘발유차의 고알피엠마력과 디젤차의 토크의 장점을 살린것이죠.. 차량제원을 자세히 보시면 답이 나오실겁니다. 스포티지가 최대 마력이나 토크가 나오는 엔진회전수는 2천~2천5백사이정도입니다. 하지만 소나타의경우 최대토크와 최대마력수가 나오는시점이 4천알피엠이상일때 나옵니다.. 스포티지는 평소주행때 2천알피엠정도 사용하지요.. 소나타는 2천5백에서 3천정도 사용합니다.. 어떤차가 평소에 더 잘나가고 효율적인지는..답이나와있죠..

마력~최고속도 좌지우지
토크~순간힘
어디서본적이있는데 흡배기되어있는 토스카랑 라세티프리미어디젤순정과
드래그한 동영상봤는데 라세티디젤이 반차차이로 이기던데요...^^ 그럼답나오죠..

마력(출력) = 토크 * 회전수
가솔린 엔진은 토크 보다는 회전수가 높은 편이고 디젤 엔진은 회전수 보다는 토크가 높은 편입니다.
불광튀지님 말씀처럼 실용 회전수 영역을 따지면 디젤 엔진 출력이 대부분 높습니다.
가솔린 엔진의 마력을 다 뽑아 낼려면 고속도로에서 마구 밟는 수 밖에 없겠죠.

아 그렇다면....일반주행조건시 저희의 스포티지님께서 yf소나타를 이길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네요..ㅎ
감사합니다^^

아핫...

그리고 토크가 좋아서 연비도 더 좋습니다. 스포티지에 미션 5,6단이면 참 좋을텐데요.
지금 출퇴근 연비도 14-15 나옵니다. 08년 vgt 2륜

조금 자세하게 풀어보면...
마력 = 최고속내는 힘..
토크 = 속도올리는 힘..

스퐁이 최대토크가 2000rpm정도에서 다 나오더군요... 그러므로 최고단인 기어 4단에 2000~2500rpm까진 시원시원하게 진짜 쭉쭉 잘 나갑니다..(요쯤이 시속100~120km정도 되지요..) rpm이 그 이상이 되면 속도도 더 잘 안붙고... 힘들어합니다.....
소나타같은경우는 최대토크가 4500rpm정도에서 나옵니다.... 최고단인 6단에 4500rpm까지 좀 힘들게 속도가 올라가지만.. 그이상에선 스퐁이보다 더 치고나갈수 있죠...

같은 배기량, 같은차량무게에선 순간 가속력.. 제로백만 놓고 봤을땐.. 토크 높은차가 더 운전하기 편합니다...
왜냐면 국내도로에서 주 속력이 시속 60~100km 구간을 왔다갔다 하는데...... 악셀에 발을 때서 속도가 60으로 줄어들었다 다시 가속할때.. 토크가 높은차가 순식간에 100km까지 쉽게 치고 나가기 때문이죠...

스포티지는 저리 치우라구요? 헐.. YF한번 따줘야겠넹^^ㅋㅋ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