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엔진내부의 오일은 바닥의 오일팬이라는 그릇에 모이고.. 그것을 펌프를 이용해서 엔진 상부로 끌어올려
엔진의 각 부를 순환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3일 정도 그냥 세워 두시면...
엔진의 구석 구석에 고여 있어야 할 오일까지도.. 바닥으로 전부 흘러내립니다.
특히 엔진 헤드 밸브기구에 고여 있어야 할 오일 까지도 전부 흘러내리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유막이 형성되어 있지않은 엔진 내부의 금속 부품들이 마찰이 심해져서..
소음이 발생하고.. 마모도 일어나고.. 마찰열로인해.. 엔진 오일까지도 쉽게 변성됩니다..
그리고 시동을 한 참 걸어놓으면.. 오일이 구석구석까지 순환되어 정상을 찾는 것이구요..

장시간 세워 놓는 차량은..
5000Km 주행을 하지 않더라도..
6개월에 한번씩 엔진 오일을 교환 해주셔야 합니다..

엔진 열 받기전 2-3분 간은 알피엠도 올라가고
덜덜 거림은 정상인듯 하구여.
열받은 후에도 그러면 어디가 편찮은 것일겁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예열이정답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