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시야말고는..

딱히 머가 더 좋다 할만한게 없네요.....

연비와 힘인데..^^ 제가 차량구입할때 학교랑 집이랑 너무 멀어서
당시 경유가격1100원대 휘발유 1500원대..
경유차로 알아봣죠. 구입후 경유 휘발유같이 1900원으로 가더군요.
엔진오일도 비싸고 정비 비용은 경유차가 비쌉니다.
장점을 그다지 찾기 어렵네요. suv 타다가 많은 분들이 세단으로 넘어가지요.
모든 분들은 아니고.. ^^ 저는 저렴한 유지비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구입당시..

연비 힘 제외하면
suv는 차고가 높아서 시야 확보가 좋을뿐만 아니라 여행다닐때 짐같은것을 싣고 다니기에 아주 좋지요.
세단 디젤 장점은 저도 잘....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세단 디젤은 형편없습니다.

저는 콩코드, 누비라, 칼로스, 카스타, 스포티지로 갈아탔는데요 적재공간이 중요하고 좋은 시야각 그리고 타고내릴때 구겨짐이 없는게(살이 쪄서ㅡㅡ;) 장점이네요 오래된 카스타 가스연비나 스포티지 연비 비슷합니다.

높은 시야와 여행시 넉넉한 적재공간이죠.

전 그냥 suv 가 막 끌리던데요 ^^ 세단보다 디자인이 좋아보이서요 ㅋㅋ

오토캠핑 한번 해보세요...... 참 잘샀구나 하실 겁니다...
보드나 스키타러 한번 가보세요.... 보드가 몇개가 뒷자리에 실릴때 참 잘 샀구나 하실 겁니다..ㅎㅎ

세단은 좋은 승차감, suv는 놀러 다니기 좋구 비교적 큰 짐 싣고 다니가가 좋음...
놀러 다니기 좋다는거는... 왠만한 지형은 모두 갈 수 있고, 사람 많이 싣고 짐도 많이 실어도...
힘이 좋아서 잘 간다는거... 그리고 약간 누워서 타는 세단에 비해서 많이 앉아서 타기 때문에...
같은 차 길이에도 훨씬 넓게 느껴지는 실내 공간...
근데 짐은 좀 많이 큰 짐이 넣기 편한거지... 실제 이거저거 작은거로 구겨 넣으면...
소나타가 훨씬 많이 많이 들어 갈거로 보이네요... 물론 7인승 suv에서 3열 폴딩해서 실으면 어마어마 하지만...
저도 보드랑 스키 실을때 참 좋구나 느껴짐... 캐리어에 얹어서 가는거는 한계가 있어요...
2열에 2명 앉히고도 작은쪽 폴딩 하면... 보드 4개 이상에 스키 2개 이상 같이 실을 수 있음...

차고가 높아 하부가 닿지 않아 좋아요.
새차시 힘들고요.
시야가 넓고
무거뭄
짬뽕.

세차도 이제 몇 번 하니까 힘든줄 모르겠던데요. 요령인 것 같구요. 힘 좋고 연비 좋고 전복되지만 않으면(쥐포티지) 안전성도 좋죠. 세단만 쭉 타다가 suv 타는데 이제는 계속 suv 탈 것 같습니다.
요즘 차들은 연비에 6단 미션에 힘도 죽여주지요.

차체가 높으니 2열에 불룩한 곳이 없어 뒷좌석 사람들도 편하죠. 아기 있는 집은 더 좋아요. 위아래로 적재공간이 높으니 전동차 같이 웬만한 물건도 세워서 실을 수 있어요. 세단엔 아기 전동차 못 싣습니다.

접히는 자전거 말고 3발 자전거도 세단에는 싣기 어려운데 suv에는 후딱 넣을 수 있습니다.

방지턱을 점프대처럼~

SUV의 넓은 시야, 높은 천장으로 인한 공간감. 지금은 세단 운전하면 바닥에 붙어가는 것 같 너무 답답합니다.

세단에 비해 탱크아닌가요? 사고시 승용차에 비해 안전하고...

진해블루님 저랑 같은 차를 타셧네요 ㅇㅇ;; 콩코드빼고 순서도 똑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