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후기 게시판에는 글이 많지만 정작 스포넷에는 안 보여서. ^^;
흡기구와 머플러쪽에 기류 개선시켜준다는 배관 장치입니다.

보통 연비 향상이라던지 출력 향상 그런거 써진거 대부분 효과 없고 과장된거라고 알고 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10년지기 넘는 친구 녀석이 블로그에 쓴 후기를 보고 혹하게 되네요.
평상시와 같은 운전습관으로 실 측정 기준 10% 이상 연비 향상..  실제 차의 반응도 다르다고..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 20%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사실 그 정도는 무리일거라 생각 들고 10% 정도만 효과가 있어도 메리트가 있을거 같은데요. (듀얼 머플러인 스포티지에 달려면 거의 40만원 돈 드는 셈인데, 유류대 절약분으로 뽑으려면 2년 정도 소요 될듯..)


근데 만약 효과가 있다면 가솔린 차와 디젤 차 중에 어느 쪽이 더 효과가 있을까요.
스포티지 후기는 대부분 디젤이고 저는 가솔린 차라서요.




뭐.. 보통은 그 돈으로 기름 40만원어치 더 넣는게 낫다곤 하는데, 연비 향상 효과는 미미하더라도 주행스트레스만 조금 줄어도 돈은 아깝지 않을거 같네요.  하이패스도 기름값이나 톨비 아끼려고 산게 아닌데도 10만원 정도 쓴게 후회되진 않더라구요.